황우석 교수, 내일 모든 것 밝힌다!
입력 2005.11.23 (22:2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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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황우석교수팀은 내일 그간의 모든 의혹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힙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섀튼 교수의 결별 선언으로 윤리 문제가 다시 불거진 지 열하루만인 내일 황우석 교수가 입장을 밝힙니다.
황 교수팀은 내일 오후 서울대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에 모두 답할 계획입니다.
<녹취> 이병천(서울대 수의대 교수) : "현재까지 제기됐던 내용들은 다 언급하실 거예요. 황 선생님이 발표하시고 질의 응답을 받는 그런 형식이 될 겁니다."
내일 회견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연구원의 난자 기증 문제입니다.
연구원의 순수한 자발적 기증이냐, 아니면 성공적인 연구를 위한 일종의 강압적 분위기에서 이뤄진 기증이냐가 이번 윤리 논란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보상금을 주고 구한 난자를 실험에 사용한 것이 과연 노성일 미즈메디 이사장 혼자의 결정인지, 황 교수의 묵인이나 협의는 없었는지 하는 점에 대해 황 교수가 내놓을 답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황 교수는 내일 입장 발표와 더불어 최근 자신의 연구와 관련해 논란이 벌어진데 대해 대국민 사과도 함께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황우석교수팀은 내일 그간의 모든 의혹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힙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섀튼 교수의 결별 선언으로 윤리 문제가 다시 불거진 지 열하루만인 내일 황우석 교수가 입장을 밝힙니다.
황 교수팀은 내일 오후 서울대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에 모두 답할 계획입니다.
<녹취> 이병천(서울대 수의대 교수) : "현재까지 제기됐던 내용들은 다 언급하실 거예요. 황 선생님이 발표하시고 질의 응답을 받는 그런 형식이 될 겁니다."
내일 회견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연구원의 난자 기증 문제입니다.
연구원의 순수한 자발적 기증이냐, 아니면 성공적인 연구를 위한 일종의 강압적 분위기에서 이뤄진 기증이냐가 이번 윤리 논란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보상금을 주고 구한 난자를 실험에 사용한 것이 과연 노성일 미즈메디 이사장 혼자의 결정인지, 황 교수의 묵인이나 협의는 없었는지 하는 점에 대해 황 교수가 내놓을 답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황 교수는 내일 입장 발표와 더불어 최근 자신의 연구와 관련해 논란이 벌어진데 대해 대국민 사과도 함께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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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석 교수, 내일 모든 것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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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1-23 21:09:59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11/20051123/802088.jpg)
<앵커 멘트>
황우석교수팀은 내일 그간의 모든 의혹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힙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섀튼 교수의 결별 선언으로 윤리 문제가 다시 불거진 지 열하루만인 내일 황우석 교수가 입장을 밝힙니다.
황 교수팀은 내일 오후 서울대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에 모두 답할 계획입니다.
<녹취> 이병천(서울대 수의대 교수) : "현재까지 제기됐던 내용들은 다 언급하실 거예요. 황 선생님이 발표하시고 질의 응답을 받는 그런 형식이 될 겁니다."
내일 회견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연구원의 난자 기증 문제입니다.
연구원의 순수한 자발적 기증이냐, 아니면 성공적인 연구를 위한 일종의 강압적 분위기에서 이뤄진 기증이냐가 이번 윤리 논란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보상금을 주고 구한 난자를 실험에 사용한 것이 과연 노성일 미즈메디 이사장 혼자의 결정인지, 황 교수의 묵인이나 협의는 없었는지 하는 점에 대해 황 교수가 내놓을 답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황 교수는 내일 입장 발표와 더불어 최근 자신의 연구와 관련해 논란이 벌어진데 대해 대국민 사과도 함께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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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팀 ‘논문 조작’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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