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온열질환자 70명…가축 4만 4천여 마리 폐사

입력 2024.08.02 (21:34) 수정 2024.08.0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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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전북지역 온열질환자와 가축 폐사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70명으로, 장마가 끝난 지난달 하순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열탈진이 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경련, 열사병 순입니다.

같은 기간 가축 4만 4천여 마리가 폐사했는데, 닭이 4만 천여 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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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온열질환자 70명…가축 4만 4천여 마리 폐사
    • 입력 2024-08-02 21:34:45
    • 수정2024-08-02 21:42:01
    뉴스9(전주)
장마가 끝나고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전북지역 온열질환자와 가축 폐사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70명으로, 장마가 끝난 지난달 하순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열탈진이 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경련, 열사병 순입니다.

같은 기간 가축 4만 4천여 마리가 폐사했는데, 닭이 4만 천여 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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