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유족회-재향경우회 11주년 합동참배 열려
입력 2024.08.02 (21:38)
수정 2024.08.0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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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재향경우회의 합동참배가 오늘 국립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합동참배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제주도의회 4·3 특위 위원, 희생자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4·3과 호국 영령에 참배했습니다.
두 단체는 지난 2013년 과거의 갈등을 접고 화해와 상생의 길로 함께 갈 것을 천명한 뒤에 해마다 합동 참배와 순례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합동참배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제주도의회 4·3 특위 위원, 희생자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4·3과 호국 영령에 참배했습니다.
두 단체는 지난 2013년 과거의 갈등을 접고 화해와 상생의 길로 함께 갈 것을 천명한 뒤에 해마다 합동 참배와 순례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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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유족회-재향경우회 11주년 합동참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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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2 21:38:14
- 수정2024-08-02 21:52:59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재향경우회의 합동참배가 오늘 국립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합동참배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제주도의회 4·3 특위 위원, 희생자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4·3과 호국 영령에 참배했습니다.
두 단체는 지난 2013년 과거의 갈등을 접고 화해와 상생의 길로 함께 갈 것을 천명한 뒤에 해마다 합동 참배와 순례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합동참배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제주도의회 4·3 특위 위원, 희생자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4·3과 호국 영령에 참배했습니다.
두 단체는 지난 2013년 과거의 갈등을 접고 화해와 상생의 길로 함께 갈 것을 천명한 뒤에 해마다 합동 참배와 순례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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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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