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박태준, 58kg급 금메달…최경량급 사상 첫 금 쾌거

입력 2024.08.08 (05:13) 수정 2024.08.0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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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태준은 오늘(8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의 부상으로 기권승을 거뒀습니다.

박태준은 한국 태권도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이 체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가 됐습니다. 2012 런던 대회에서 이대훈 대전시청 코치가 따낸 은메달이 기존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또 박태준은 2008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한국 태권도 남자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더불어 2020 도쿄 대회에서 '노골드'에 그친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도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에 금메달을 수확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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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박태준, 58kg급 금메달…최경량급 사상 첫 금 쾌거
    • 입력 2024-08-08 05: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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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뉴스
박태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태준은 오늘(8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의 부상으로 기권승을 거뒀습니다.

박태준은 한국 태권도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이 체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가 됐습니다. 2012 런던 대회에서 이대훈 대전시청 코치가 따낸 은메달이 기존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또 박태준은 2008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한국 태권도 남자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더불어 2020 도쿄 대회에서 '노골드'에 그친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도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에 금메달을 수확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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