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메달 획득 실패

입력 2024.08.10 (05:51) 수정 2024.08.10 (06: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태권도 남자 80㎏급 사상 첫 번째 메달을 노린 서건우가(20·한국체대)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배했습니다.

서건우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남자 80㎏급 3위 결정전에서 에디 흐르니치(덴마크)에게 라운드 점수 0-2로 패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80kg급 체급 최초로 올림픽에 출전한 서건우의 첫 번째 도전은 아쉽게 메달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앞서 서건우는 16강에서 호아킨 추르칠(칠레)를 꺾고 8강에서 엔히키 마르케스 페르난지스(브라질)를 잡았지만, 결승 문턱에서 이란의 메흐란 바르호르다리에게 라운드 점수 1-2로 진 뒤 3위 결정전으로 밀려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메달 획득 실패
    • 입력 2024-08-10 05:51:24
    • 수정2024-08-10 06:16:26
    올림픽 뉴스
한국 태권도 남자 80㎏급 사상 첫 번째 메달을 노린 서건우가(20·한국체대)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배했습니다.

서건우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남자 80㎏급 3위 결정전에서 에디 흐르니치(덴마크)에게 라운드 점수 0-2로 패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80kg급 체급 최초로 올림픽에 출전한 서건우의 첫 번째 도전은 아쉽게 메달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앞서 서건우는 16강에서 호아킨 추르칠(칠레)를 꺾고 8강에서 엔히키 마르케스 페르난지스(브라질)를 잡았지만, 결승 문턱에서 이란의 메흐란 바르호르다리에게 라운드 점수 1-2로 진 뒤 3위 결정전으로 밀려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