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시청”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직원 경징계

입력 2024.08.16 (22:04) 수정 2024.08.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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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근무 중 음란물을 본 4급 직원 A 씨에게 잇따라 경징계 처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A 씨는 2022년 5월 근무 시간에 음란물을 수차례 시청해 감봉 2개월 처분을 받은 뒤 지난해 11월에도 한 달 동안 300여 차례 같은 비위를 저질러 감봉 3개월에 전보 처분을 받았습니다.

경징계 논란에 대해 혁신원은 인사위가 A 씨의 업무 능력 등을 고려해 이같이 처분했다고 해명하고, 내년부터 인사 부서장 1명을 제외하고 인사위원 6명을 모두 민간 위원으로 바꿔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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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란물 시청”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직원 경징계
    • 입력 2024-08-16 22:04:15
    • 수정2024-08-16 22:22:08
    뉴스9(청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근무 중 음란물을 본 4급 직원 A 씨에게 잇따라 경징계 처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A 씨는 2022년 5월 근무 시간에 음란물을 수차례 시청해 감봉 2개월 처분을 받은 뒤 지난해 11월에도 한 달 동안 300여 차례 같은 비위를 저질러 감봉 3개월에 전보 처분을 받았습니다.

경징계 논란에 대해 혁신원은 인사위가 A 씨의 업무 능력 등을 고려해 이같이 처분했다고 해명하고, 내년부터 인사 부서장 1명을 제외하고 인사위원 6명을 모두 민간 위원으로 바꿔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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