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관광객 체류 시간·관광 소비 줄어”
입력 2024.09.04 (10:14)
수정 2024.09.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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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찾는 관광객 증가에도 체류 시간과 소비 규모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은 지난해 전북 방문자 수가 전년에 비해 백90만 명 늘었지만, 평균 체류 시간은 10시간 줄고 관광 소비 지출 또한 6백48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을 단기 관광지로 인식하는 실정이라며,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관광 기반시설 구축 등 장기 체류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은 지난해 전북 방문자 수가 전년에 비해 백90만 명 늘었지만, 평균 체류 시간은 10시간 줄고 관광 소비 지출 또한 6백48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을 단기 관광지로 인식하는 실정이라며,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관광 기반시설 구축 등 장기 체류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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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관광객 체류 시간·관광 소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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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04 10:14:01
- 수정2024-09-04 10:29:00
전북을 찾는 관광객 증가에도 체류 시간과 소비 규모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은 지난해 전북 방문자 수가 전년에 비해 백90만 명 늘었지만, 평균 체류 시간은 10시간 줄고 관광 소비 지출 또한 6백48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을 단기 관광지로 인식하는 실정이라며,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관광 기반시설 구축 등 장기 체류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은 지난해 전북 방문자 수가 전년에 비해 백90만 명 늘었지만, 평균 체류 시간은 10시간 줄고 관광 소비 지출 또한 6백48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을 단기 관광지로 인식하는 실정이라며,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관광 기반시설 구축 등 장기 체류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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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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