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료 공백 관련 “갈등 증폭 책임 부처 장 물러나야”

입력 2024.09.05 (14:30) 수정 2024.09.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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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의료 공백 문제와 관련해 “책임 부처의 장들은 물러나야 되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5일) 오전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이미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할 신뢰 관계가 완전히 깨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책임 있는 부처의 장들이 “순간순간 잘못된 발언 등으로 갈등을 더 증폭시킨 부분도 상당히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 의원은 다만 “의료 개혁에 대한 진단은 정부가 굉장히 잘했다. 필수의료, 지방의료, 응급의료 붕괴에 대한 진단은 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법이라든지 (개혁 추진) 속도 부분에 있어서는 조정돼야 할 부분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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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5 14:30:00
    • 수정2024-09-05 14:31:37
    정치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의료 공백 문제와 관련해 “책임 부처의 장들은 물러나야 되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5일) 오전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이미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할 신뢰 관계가 완전히 깨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책임 있는 부처의 장들이 “순간순간 잘못된 발언 등으로 갈등을 더 증폭시킨 부분도 상당히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 의원은 다만 “의료 개혁에 대한 진단은 정부가 굉장히 잘했다. 필수의료, 지방의료, 응급의료 붕괴에 대한 진단은 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법이라든지 (개혁 추진) 속도 부분에 있어서는 조정돼야 할 부분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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