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격 조정두·박세균, 메달 놓친 아쉬운 경기

입력 2024.09.05 (16:12) 수정 2024.09.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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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에서 패럴림픽 신기록을 세운 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조정두가 결선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습니다.

조정두는 4일(한국 시각) 프랑스 샤토루 사격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P4 혼성 50m 권총(스포츠 등급 SH1) 결선에서 181점을 쏴 4위에 머물렀습니다.

조정두는 이날 오전 열린 본선에서 총 553점으로 패럴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며 전체 29명 중 1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결선에 함께 출전한 박세균은 124.7점으로 7위를 기록했습니다.

50m 권총 결선은 5발씩 2시리즈를 쏩니다. 이후 1발씩 50초 내 총 14발을 사격하는데, 8발 사격 후에는 최저점 선수가 한 명씩 탈락하는 방식입니다.

조정두는 이날 경기에선 메달 사냥에 실패했지만, 앞서 열린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아쉽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경기,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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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5 16:12:18
    • 수정2024-09-05 16:12:37
    패럴림픽 영상
본선에서 패럴림픽 신기록을 세운 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조정두가 결선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습니다.

조정두는 4일(한국 시각) 프랑스 샤토루 사격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P4 혼성 50m 권총(스포츠 등급 SH1) 결선에서 181점을 쏴 4위에 머물렀습니다.

조정두는 이날 오전 열린 본선에서 총 553점으로 패럴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며 전체 29명 중 1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결선에 함께 출전한 박세균은 124.7점으로 7위를 기록했습니다.

50m 권총 결선은 5발씩 2시리즈를 쏩니다. 이후 1발씩 50초 내 총 14발을 사격하는데, 8발 사격 후에는 최저점 선수가 한 명씩 탈락하는 방식입니다.

조정두는 이날 경기에선 메달 사냥에 실패했지만, 앞서 열린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아쉽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경기,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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