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울진해경, 수상레저 법 위반 10건 단속 외

입력 2024.09.05 (19:28) 수정 2024.09.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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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7월 9일부터 8월 말까지 수상레저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10건의 법 위반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위반 사례로는 안전모와 구명조끼 미착용이 4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상 오토바이 음주 조종과 무면허 조종, 안전검사 미검 등도 단속됐습니다.

해경은 사업자와 이용객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히 심각하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포항 호미곶 해상 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

어제(4일) 오후 4시쯤 포항 호미곶 북동방 18km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9톤급 어선 선장이 통발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죽은 채 발견된 밍크고래는 길이 5.7m, 둘레 2.8m 크기로 수컷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불법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위판을 허가했으며 해당 고래는 5천3백만 원에 팔렸습니다.

영덕군, 28일 야간 걷기행사 개최

영덕군은 이달(9월) 28일 블루로드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밤바다 주변을 걷는 '달빛고래 트레킹' 행사를 엽니다.

일반 코스는 영리해수욕장과 상대산을 거쳐 대진해수욕장까지 6.8km 구간이며, 가족 코스는 영리해수욕장에서 대진해수욕장까지 3.8km 구간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덕군은 도착지인 대진 해수욕장에 캠프파이어와 백사장 보물찾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 중소기업 교육 최우수 기관

포스코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포스코는 지난해 중소기업 520여 곳, 2만2천2백 명을 대상으로 용접과 크레인, 전기설비 등 기술 교육과 안전교육, ESG역량 향상 교육 등을 시행했습니다.

또 포스코는 최우수 기관 상금 천5백만 원을 포스코 나눔재단을 통해 전액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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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9-05 19:53:24
    뉴스7(대구)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7월 9일부터 8월 말까지 수상레저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10건의 법 위반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위반 사례로는 안전모와 구명조끼 미착용이 4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상 오토바이 음주 조종과 무면허 조종, 안전검사 미검 등도 단속됐습니다.

해경은 사업자와 이용객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히 심각하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포항 호미곶 해상 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

어제(4일) 오후 4시쯤 포항 호미곶 북동방 18km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9톤급 어선 선장이 통발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죽은 채 발견된 밍크고래는 길이 5.7m, 둘레 2.8m 크기로 수컷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불법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위판을 허가했으며 해당 고래는 5천3백만 원에 팔렸습니다.

영덕군, 28일 야간 걷기행사 개최

영덕군은 이달(9월) 28일 블루로드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밤바다 주변을 걷는 '달빛고래 트레킹' 행사를 엽니다.

일반 코스는 영리해수욕장과 상대산을 거쳐 대진해수욕장까지 6.8km 구간이며, 가족 코스는 영리해수욕장에서 대진해수욕장까지 3.8km 구간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덕군은 도착지인 대진 해수욕장에 캠프파이어와 백사장 보물찾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 중소기업 교육 최우수 기관

포스코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포스코는 지난해 중소기업 520여 곳, 2만2천2백 명을 대상으로 용접과 크레인, 전기설비 등 기술 교육과 안전교육, ESG역량 향상 교육 등을 시행했습니다.

또 포스코는 최우수 기관 상금 천5백만 원을 포스코 나눔재단을 통해 전액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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