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관리 용역, 전관 업체 2곳 80% 수주”

입력 2024.10.14 (08:05) 수정 2024.10.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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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매입 임대주택 관리 용역업체에 전관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2022년부터 LH가 발주한 임대주택 용역 계약을 분석한 결과, 전체 계약 금액 천억 원 가운데 LH 퇴직자 12명이 재직 중인 2개 업체가 80%를 수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전관 특혜가 의심되는 만큼 LH의 명확한 해명과 함께, 투명한 관리·감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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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임대주택 관리 용역, 전관 업체 2곳 80% 수주”
    • 입력 2024-10-14 08:05:15
    • 수정2024-10-14 08:47:03
    뉴스광장(창원)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매입 임대주택 관리 용역업체에 전관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2022년부터 LH가 발주한 임대주택 용역 계약을 분석한 결과, 전체 계약 금액 천억 원 가운데 LH 퇴직자 12명이 재직 중인 2개 업체가 80%를 수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전관 특혜가 의심되는 만큼 LH의 명확한 해명과 함께, 투명한 관리·감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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