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오현숙 전북도당위원장 선출

정의당 전북도당을 이끌 새 위원장에 오현숙 도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오 의원은 도당위원장을 뽑는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95.4퍼센트의 찬성표를 얻었습니다.

오 신임 위원장은 쌀값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과 갈수록 삶이 피폐해지고 있는 노동자들을 위해 당의 역할을 제대로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내후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지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지역위원장도 새로 뽑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