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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신청사 속도…중앙투자심사 통과

입력 2024.10.21 (07:54) 수정 2024.10.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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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신청사 건립계획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북구는 덕천생활체육공원 일대에 본청과 의회, 보건소를 포함한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설계 공모와 내년 실시 설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1977년에 준공된 현재 북구청사는 구의 최남단에 위치해 지리적 불균형 문제가 제기됐으며 주차장과 사무공간이 부족하고 승강기가 없어 민원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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