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바닷가 가득한 ‘국화 연가’
입력 2024.10.28 (10:04)
수정 2024.10.28 (11: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국내 최초로 국화 상업 재배를 시작한 옛 마산에서 국화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마산 어시장 앞에도 축제장을 설치해, 지역 상권과 연계를 강화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쪽빛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국화 조형물이 설치됐습니다.
울긋불긋 국화 송이들이 가을 햇살 아래 탐스럽게 피어납니다.
막 꽃망울을 터뜨리려는 국화 송이는 모두 1억 2천만 송이.
지난해보다 65% 늘었습니다.
올해는 폭염과 늦더위로 개화가 다소 늦었지만, 형형색색 국화들은 조형물마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김미령/창원시 월영동 : "해마다 (국화 축제에) 왔었는데, 올해도 한다니까 아기랑 가족들이랑 나들이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용의 해를 맞아 설치한 6m 높이 황룡 게이트와 화분 천여 개로 만들어진 힐링의 숲은 올해 국화 축제의 백미입니다.
지난해와 달리 축제장을 3·15 해양누리공원과 합포 수변공원 2곳으로 확대하고, 연결하는 길에도 화단을 조성했습니다.
[심춘석/창원시 도시농업과 팀장 : "마산 하면 어시장이 또 유명합니다. 어시장 주변에 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 국화축제와 어시장과 연계하기 위해서 조성하였습니다."]
창원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마산역과 어시장,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24회 마산 가고파국화축제는 다음 달 3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촬영기자:이하우/영상편집:김도원
국내 최초로 국화 상업 재배를 시작한 옛 마산에서 국화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마산 어시장 앞에도 축제장을 설치해, 지역 상권과 연계를 강화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쪽빛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국화 조형물이 설치됐습니다.
울긋불긋 국화 송이들이 가을 햇살 아래 탐스럽게 피어납니다.
막 꽃망울을 터뜨리려는 국화 송이는 모두 1억 2천만 송이.
지난해보다 65% 늘었습니다.
올해는 폭염과 늦더위로 개화가 다소 늦었지만, 형형색색 국화들은 조형물마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김미령/창원시 월영동 : "해마다 (국화 축제에) 왔었는데, 올해도 한다니까 아기랑 가족들이랑 나들이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용의 해를 맞아 설치한 6m 높이 황룡 게이트와 화분 천여 개로 만들어진 힐링의 숲은 올해 국화 축제의 백미입니다.
지난해와 달리 축제장을 3·15 해양누리공원과 합포 수변공원 2곳으로 확대하고, 연결하는 길에도 화단을 조성했습니다.
[심춘석/창원시 도시농업과 팀장 : "마산 하면 어시장이 또 유명합니다. 어시장 주변에 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 국화축제와 어시장과 연계하기 위해서 조성하였습니다."]
창원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마산역과 어시장,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24회 마산 가고파국화축제는 다음 달 3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촬영기자:이하우/영상편집:김도원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마산 바닷가 가득한 ‘국화 연가’
-
- 입력 2024-10-28 10:04:37
- 수정2024-10-28 11:12:36
[앵커]
국내 최초로 국화 상업 재배를 시작한 옛 마산에서 국화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마산 어시장 앞에도 축제장을 설치해, 지역 상권과 연계를 강화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쪽빛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국화 조형물이 설치됐습니다.
울긋불긋 국화 송이들이 가을 햇살 아래 탐스럽게 피어납니다.
막 꽃망울을 터뜨리려는 국화 송이는 모두 1억 2천만 송이.
지난해보다 65% 늘었습니다.
올해는 폭염과 늦더위로 개화가 다소 늦었지만, 형형색색 국화들은 조형물마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김미령/창원시 월영동 : "해마다 (국화 축제에) 왔었는데, 올해도 한다니까 아기랑 가족들이랑 나들이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용의 해를 맞아 설치한 6m 높이 황룡 게이트와 화분 천여 개로 만들어진 힐링의 숲은 올해 국화 축제의 백미입니다.
지난해와 달리 축제장을 3·15 해양누리공원과 합포 수변공원 2곳으로 확대하고, 연결하는 길에도 화단을 조성했습니다.
[심춘석/창원시 도시농업과 팀장 : "마산 하면 어시장이 또 유명합니다. 어시장 주변에 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 국화축제와 어시장과 연계하기 위해서 조성하였습니다."]
창원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마산역과 어시장,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24회 마산 가고파국화축제는 다음 달 3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촬영기자:이하우/영상편집:김도원
국내 최초로 국화 상업 재배를 시작한 옛 마산에서 국화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마산 어시장 앞에도 축제장을 설치해, 지역 상권과 연계를 강화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쪽빛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국화 조형물이 설치됐습니다.
울긋불긋 국화 송이들이 가을 햇살 아래 탐스럽게 피어납니다.
막 꽃망울을 터뜨리려는 국화 송이는 모두 1억 2천만 송이.
지난해보다 65% 늘었습니다.
올해는 폭염과 늦더위로 개화가 다소 늦었지만, 형형색색 국화들은 조형물마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김미령/창원시 월영동 : "해마다 (국화 축제에) 왔었는데, 올해도 한다니까 아기랑 가족들이랑 나들이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용의 해를 맞아 설치한 6m 높이 황룡 게이트와 화분 천여 개로 만들어진 힐링의 숲은 올해 국화 축제의 백미입니다.
지난해와 달리 축제장을 3·15 해양누리공원과 합포 수변공원 2곳으로 확대하고, 연결하는 길에도 화단을 조성했습니다.
[심춘석/창원시 도시농업과 팀장 : "마산 하면 어시장이 또 유명합니다. 어시장 주변에 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 국화축제와 어시장과 연계하기 위해서 조성하였습니다."]
창원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마산역과 어시장,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24회 마산 가고파국화축제는 다음 달 3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촬영기자:이하우/영상편집:김도원
-
-
최세진 기자 cejine@kbs.co.kr
최세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