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내년 공공형 계절근로 지원 15곳 선정 외

입력 2024.11.19 (19:27) 수정 2024.11.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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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 근로 지원 사업에 9개 시군 15곳을 선정했습니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협이 직접 고용한 뒤 영농작업반을 구성해 농가에 하루 단위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농번기 인력 부족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안정과 주거 확보를 위해 기숙사 4곳을 건립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전남도, 수험생 관광상품 4종 ‘반값’ 할인

전라남도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전남 대표 관광상품을 반값으로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합니다.

할인 대상은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여수 녹테마레, 담양 딜라이트, 강진 짚트랙으로, 전남관광플랫폼 앱을 통해 선착순 예매한 뒤 현장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됩니다.

전남도는 "수험생들이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체험할 특별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목포·나주 선정

여성가족부의 여성 친화도시로 목포시와 나주시가 선정됐습니다.

목포시는 목포형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과 안전모니터링,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등이 호평을 받았고 나주시는 여성 1인 가구와 점포 안심장비지원 사업, 여성친화마을 안전지도 제작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여성 친화 도시를 지정·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진 반값여행, 지역 경제 파급효과 커”

최근 10개월 동안 강진 '반값 여행'의 생산유발효과가 백 50억 원으로,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심원섭 목포대 교수는 최근 강진에서 열린 '반값 포럼'에서 한국은행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강진 반값여행의 관광객 소비금액은 37.6억 원, 정산금 사용액은 12.4억 원이었다며, 이에 따른 생산 유발 효과가 백 50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심 교수는 또 반값여행이 생활인구 증가 뿐만 아니라 지역화폐 회전율 증가 등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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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전남도, 내년 공공형 계절근로 지원 15곳 선정 외
    • 입력 2024-11-19 19:27:49
    • 수정2024-11-19 19:51:23
    뉴스7(광주)
전라남도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 근로 지원 사업에 9개 시군 15곳을 선정했습니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협이 직접 고용한 뒤 영농작업반을 구성해 농가에 하루 단위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농번기 인력 부족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안정과 주거 확보를 위해 기숙사 4곳을 건립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전남도, 수험생 관광상품 4종 ‘반값’ 할인

전라남도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전남 대표 관광상품을 반값으로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합니다.

할인 대상은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여수 녹테마레, 담양 딜라이트, 강진 짚트랙으로, 전남관광플랫폼 앱을 통해 선착순 예매한 뒤 현장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됩니다.

전남도는 "수험생들이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체험할 특별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목포·나주 선정

여성가족부의 여성 친화도시로 목포시와 나주시가 선정됐습니다.

목포시는 목포형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과 안전모니터링,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등이 호평을 받았고 나주시는 여성 1인 가구와 점포 안심장비지원 사업, 여성친화마을 안전지도 제작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여성 친화 도시를 지정·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진 반값여행, 지역 경제 파급효과 커”

최근 10개월 동안 강진 '반값 여행'의 생산유발효과가 백 50억 원으로,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심원섭 목포대 교수는 최근 강진에서 열린 '반값 포럼'에서 한국은행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강진 반값여행의 관광객 소비금액은 37.6억 원, 정산금 사용액은 12.4억 원이었다며, 이에 따른 생산 유발 효과가 백 50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심 교수는 또 반값여행이 생활인구 증가 뿐만 아니라 지역화폐 회전율 증가 등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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