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각료 회의, “농업 양보” 시사 파문

입력 2005.12.14 (22:1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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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각료회의 이틀째인 오늘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농업 분야의 자유화는 민감성을 고려해서 이뤄져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종 본부장은 사전 배포된 연설문에서 농업분야에서 신축적일 용의가 있다며 양보 가능성을 시사했다가 논란이 일자 관련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한편 한국의 원정시위대는 항의서한을 WTO 사무국에 전달하기 위해 회의장인 컨벤션센터 방면으로 진출을 시도하며 홍콩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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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TO 각료 회의, “농업 양보” 시사 파문
    • 입력 2005-12-14 21:21:08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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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각료회의 이틀째인 오늘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농업 분야의 자유화는 민감성을 고려해서 이뤄져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종 본부장은 사전 배포된 연설문에서 농업분야에서 신축적일 용의가 있다며 양보 가능성을 시사했다가 논란이 일자 관련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한편 한국의 원정시위대는 항의서한을 WTO 사무국에 전달하기 위해 회의장인 컨벤션센터 방면으로 진출을 시도하며 홍콩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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