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중부지방·전북 내륙에 대설특보…내일도 눈이나 비
입력 2024.11.27 (10:27)
수정 2024.11.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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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 남산 도서관 주변에는 나뭇가지마다 하얗게 눈이 쌓여있습니다.
어젯밤, 서울에는 지난해보다 9일 늦게 첫눈이 내렸습니다.
첫눈부터 최대 20센티미터의 눈이 쏟아져 11월 기준으로는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많았습니다.
기상레이더 영상에서 분홍색으로 보이는 눈구름이 서해상에서 계속 들어오고 있어 수도권과 강원도에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14년 만에 대설경보가 내려져 현재 중부와 전북 동부 내륙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에 최대 30센티미터 이상,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충북과 전북 동부에 최대 15에서 20센티미터 정도입니다.
또한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수도권에도 3에서 10센티미터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서울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 1.3도로 하루 새 10도 가까이나 내려갔습니다.
내일은 영하 2도, 모레는 영하 4도로 점점 더 추워지겠습니다.
오늘은 서해안과 전남 해안, 충청지방과 제주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상 2, 철원 1, 청주와 대전, 전주 6, 대구 8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9도 정도 낮겠고,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5미터 안팎으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어젯밤, 서울에는 지난해보다 9일 늦게 첫눈이 내렸습니다.
첫눈부터 최대 20센티미터의 눈이 쏟아져 11월 기준으로는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많았습니다.
기상레이더 영상에서 분홍색으로 보이는 눈구름이 서해상에서 계속 들어오고 있어 수도권과 강원도에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14년 만에 대설경보가 내려져 현재 중부와 전북 동부 내륙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에 최대 30센티미터 이상,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충북과 전북 동부에 최대 15에서 20센티미터 정도입니다.
또한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수도권에도 3에서 10센티미터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서울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 1.3도로 하루 새 10도 가까이나 내려갔습니다.
내일은 영하 2도, 모레는 영하 4도로 점점 더 추워지겠습니다.
오늘은 서해안과 전남 해안, 충청지방과 제주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상 2, 철원 1, 청주와 대전, 전주 6, 대구 8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9도 정도 낮겠고,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5미터 안팎으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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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27 11:31:08
지금 서울 남산 도서관 주변에는 나뭇가지마다 하얗게 눈이 쌓여있습니다.
어젯밤, 서울에는 지난해보다 9일 늦게 첫눈이 내렸습니다.
첫눈부터 최대 20센티미터의 눈이 쏟아져 11월 기준으로는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많았습니다.
기상레이더 영상에서 분홍색으로 보이는 눈구름이 서해상에서 계속 들어오고 있어 수도권과 강원도에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14년 만에 대설경보가 내려져 현재 중부와 전북 동부 내륙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에 최대 30센티미터 이상,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충북과 전북 동부에 최대 15에서 20센티미터 정도입니다.
또한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수도권에도 3에서 10센티미터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서울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 1.3도로 하루 새 10도 가까이나 내려갔습니다.
내일은 영하 2도, 모레는 영하 4도로 점점 더 추워지겠습니다.
오늘은 서해안과 전남 해안, 충청지방과 제주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상 2, 철원 1, 청주와 대전, 전주 6, 대구 8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9도 정도 낮겠고,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5미터 안팎으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어젯밤, 서울에는 지난해보다 9일 늦게 첫눈이 내렸습니다.
첫눈부터 최대 20센티미터의 눈이 쏟아져 11월 기준으로는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많았습니다.
기상레이더 영상에서 분홍색으로 보이는 눈구름이 서해상에서 계속 들어오고 있어 수도권과 강원도에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14년 만에 대설경보가 내려져 현재 중부와 전북 동부 내륙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에 최대 30센티미터 이상,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충북과 전북 동부에 최대 15에서 20센티미터 정도입니다.
또한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수도권에도 3에서 10센티미터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서울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 1.3도로 하루 새 10도 가까이나 내려갔습니다.
내일은 영하 2도, 모레는 영하 4도로 점점 더 추워지겠습니다.
오늘은 서해안과 전남 해안, 충청지방과 제주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상 2, 철원 1, 청주와 대전, 전주 6, 대구 8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9도 정도 낮겠고,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5미터 안팎으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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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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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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