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야간 공습…4명 사망·24명 부상
입력 2024.12.01 (20:43)
수정 2024.12.0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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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주말 야간 공습을 벌여 28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dpa통신은 현지시각 1일 러시아군이 전날 밤부터 새벽 사이 미사일 공격용 무인기(드론)를 우크라이나 곳곳에 날려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에서 날아온 드론 78대를 요격했지만 격추하지 못한 미사일 1기가 중남부 공업 도시 드니프로 인근 자리찬카 마을에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미사일이 주거용 건물과 상점을 파괴하면서 4명이 숨지고 24명이 부상했다고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18명이 병원에 입원했고 이 가운데 11세 소년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북부·남부 등 전선 곳곳에서 전투가 벌어져 우크라이나군이 병력 1천565명을 잃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전투기와 드론, 로켓 등으로 우크라이나 비행장과 드론 조립 공장 및 기타 군사 시설 등에 타격을 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우크라이나 구조당국 제공]
dpa통신은 현지시각 1일 러시아군이 전날 밤부터 새벽 사이 미사일 공격용 무인기(드론)를 우크라이나 곳곳에 날려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에서 날아온 드론 78대를 요격했지만 격추하지 못한 미사일 1기가 중남부 공업 도시 드니프로 인근 자리찬카 마을에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미사일이 주거용 건물과 상점을 파괴하면서 4명이 숨지고 24명이 부상했다고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18명이 병원에 입원했고 이 가운데 11세 소년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북부·남부 등 전선 곳곳에서 전투가 벌어져 우크라이나군이 병력 1천565명을 잃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전투기와 드론, 로켓 등으로 우크라이나 비행장과 드론 조립 공장 및 기타 군사 시설 등에 타격을 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우크라이나 구조당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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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우크라 야간 공습…4명 사망·2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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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1 20:43:20
- 수정2024-12-01 20:45:54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주말 야간 공습을 벌여 28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dpa통신은 현지시각 1일 러시아군이 전날 밤부터 새벽 사이 미사일 공격용 무인기(드론)를 우크라이나 곳곳에 날려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에서 날아온 드론 78대를 요격했지만 격추하지 못한 미사일 1기가 중남부 공업 도시 드니프로 인근 자리찬카 마을에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미사일이 주거용 건물과 상점을 파괴하면서 4명이 숨지고 24명이 부상했다고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18명이 병원에 입원했고 이 가운데 11세 소년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북부·남부 등 전선 곳곳에서 전투가 벌어져 우크라이나군이 병력 1천565명을 잃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전투기와 드론, 로켓 등으로 우크라이나 비행장과 드론 조립 공장 및 기타 군사 시설 등에 타격을 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우크라이나 구조당국 제공]
dpa통신은 현지시각 1일 러시아군이 전날 밤부터 새벽 사이 미사일 공격용 무인기(드론)를 우크라이나 곳곳에 날려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에서 날아온 드론 78대를 요격했지만 격추하지 못한 미사일 1기가 중남부 공업 도시 드니프로 인근 자리찬카 마을에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미사일이 주거용 건물과 상점을 파괴하면서 4명이 숨지고 24명이 부상했다고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18명이 병원에 입원했고 이 가운데 11세 소년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북부·남부 등 전선 곳곳에서 전투가 벌어져 우크라이나군이 병력 1천565명을 잃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전투기와 드론, 로켓 등으로 우크라이나 비행장과 드론 조립 공장 및 기타 군사 시설 등에 타격을 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우크라이나 구조당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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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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