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카드로 결제하면 5% 추가 할인…“지역경제 활성화”

입력 2024.12.02 (19:48) 수정 2024.12.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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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제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제사랑상품권을 추가 할인합니다.

임실군이 농촌을 살리기 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제시가 오는 20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인 김제사랑카드로 청년 대표나 사회적기업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할인은 결제금액의 5%를 돌려받는 캐시백 형태로 이뤄지며, 소비자는 10% 선할인까지 포함해 모두 1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추가 할인 적용 가맹점은 고향사랑페이 앱과 김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황선영/김제시 경제진흥과 :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시민들이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갖고 사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군은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내년까지 국비를 포함해 모두 백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교육센터와 정주활력복합센터 등 거점 공간을 만들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속 가능한 모델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도수/임실군 농촌개발팀장 : "주민들과 하나 되어 농촌을 살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남원시보건소가 동절기 '싱싱생생 건강 교실'을 내년 2월 28일까지 읍·면·동 경로당 2백5곳에서 운영합니다.

싱싱생생 건강 교실은 매주 두 차례 체조 강사와 함께하는 생활체조와 방문간호사로부터 기초 건강 측정과 건강상담 등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건강 교실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 86곳에서 모두 5천백여 차례 운영됐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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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사랑카드로 결제하면 5% 추가 할인…“지역경제 활성화”
    • 입력 2024-12-02 19:48:26
    • 수정2024-12-02 20:00:31
    뉴스7(전주)
[앵커]

김제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제사랑상품권을 추가 할인합니다.

임실군이 농촌을 살리기 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제시가 오는 20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인 김제사랑카드로 청년 대표나 사회적기업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할인은 결제금액의 5%를 돌려받는 캐시백 형태로 이뤄지며, 소비자는 10% 선할인까지 포함해 모두 1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추가 할인 적용 가맹점은 고향사랑페이 앱과 김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황선영/김제시 경제진흥과 :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시민들이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갖고 사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군은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내년까지 국비를 포함해 모두 백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교육센터와 정주활력복합센터 등 거점 공간을 만들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속 가능한 모델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도수/임실군 농촌개발팀장 : "주민들과 하나 되어 농촌을 살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남원시보건소가 동절기 '싱싱생생 건강 교실'을 내년 2월 28일까지 읍·면·동 경로당 2백5곳에서 운영합니다.

싱싱생생 건강 교실은 매주 두 차례 체조 강사와 함께하는 생활체조와 방문간호사로부터 기초 건강 측정과 건강상담 등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건강 교실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 86곳에서 모두 5천백여 차례 운영됐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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