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지킨 대통령실…이 시각 대통령실
입력 2024.12.04 (21:11)
수정 2024.12.0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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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 대통령이 어디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할지, 이런 게 지금 국민이 가장 궁금한 것들일 겁니다.
대통령실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수석급 이상 참모들이 모두 사의를 표명했고, 당정 지도부도 만났지만, 윤 대통령은 아직 침묵 중이죠?
[기자]
네,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동훈 대표와 처음 만난 자리였기 때문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대통령실 관계자는 진지하게 현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의 견해 차가 드러나지 않았다며, 특히, 면담 자리에서 탈당 이야기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다른 정부 관계자는 "시간이 좀 필요해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탄핵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입장을 내지 않고 있죠?
[기자]
네, 탄핵 소추안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지도 아직 나온 게 없습니다.
다만, 비상계엄 선포의 위헌성에 대해서는 외신을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비상계엄령 발동은 엄밀하게 합헌적인 틀 안에서 이뤄졌다는 겁니다.
잇따른 탄핵과 예산 삭감, 법률 단독 처리 등을 지적하면서 마비된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취지도 다시 한번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계엄군의 국회 투입이 비상계엄 선포 후 한 시간이 지나서야 이뤄졌고, 의원들의 국회 출입도 막지 않았다는 점 등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수석급 이상 참모들은 모두 일괄 사의를 표명한 상태인데요.
업무 공백 등을 고려해 아직 수리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류재현/영상편집:김선영
윤 대통령이 어디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할지, 이런 게 지금 국민이 가장 궁금한 것들일 겁니다.
대통령실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수석급 이상 참모들이 모두 사의를 표명했고, 당정 지도부도 만났지만, 윤 대통령은 아직 침묵 중이죠?
[기자]
네,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동훈 대표와 처음 만난 자리였기 때문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대통령실 관계자는 진지하게 현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의 견해 차가 드러나지 않았다며, 특히, 면담 자리에서 탈당 이야기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다른 정부 관계자는 "시간이 좀 필요해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탄핵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입장을 내지 않고 있죠?
[기자]
네, 탄핵 소추안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지도 아직 나온 게 없습니다.
다만, 비상계엄 선포의 위헌성에 대해서는 외신을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비상계엄령 발동은 엄밀하게 합헌적인 틀 안에서 이뤄졌다는 겁니다.
잇따른 탄핵과 예산 삭감, 법률 단독 처리 등을 지적하면서 마비된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취지도 다시 한번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계엄군의 국회 투입이 비상계엄 선포 후 한 시간이 지나서야 이뤄졌고, 의원들의 국회 출입도 막지 않았다는 점 등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수석급 이상 참모들은 모두 일괄 사의를 표명한 상태인데요.
업무 공백 등을 고려해 아직 수리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류재현/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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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 지킨 대통령실…이 시각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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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4 21:11:12
- 수정2024-12-04 22:09:53
[앵커]
윤 대통령이 어디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할지, 이런 게 지금 국민이 가장 궁금한 것들일 겁니다.
대통령실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수석급 이상 참모들이 모두 사의를 표명했고, 당정 지도부도 만났지만, 윤 대통령은 아직 침묵 중이죠?
[기자]
네,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동훈 대표와 처음 만난 자리였기 때문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대통령실 관계자는 진지하게 현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의 견해 차가 드러나지 않았다며, 특히, 면담 자리에서 탈당 이야기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다른 정부 관계자는 "시간이 좀 필요해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탄핵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입장을 내지 않고 있죠?
[기자]
네, 탄핵 소추안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지도 아직 나온 게 없습니다.
다만, 비상계엄 선포의 위헌성에 대해서는 외신을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비상계엄령 발동은 엄밀하게 합헌적인 틀 안에서 이뤄졌다는 겁니다.
잇따른 탄핵과 예산 삭감, 법률 단독 처리 등을 지적하면서 마비된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취지도 다시 한번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계엄군의 국회 투입이 비상계엄 선포 후 한 시간이 지나서야 이뤄졌고, 의원들의 국회 출입도 막지 않았다는 점 등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수석급 이상 참모들은 모두 일괄 사의를 표명한 상태인데요.
업무 공백 등을 고려해 아직 수리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류재현/영상편집:김선영
윤 대통령이 어디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할지, 이런 게 지금 국민이 가장 궁금한 것들일 겁니다.
대통령실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수석급 이상 참모들이 모두 사의를 표명했고, 당정 지도부도 만났지만, 윤 대통령은 아직 침묵 중이죠?
[기자]
네,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동훈 대표와 처음 만난 자리였기 때문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대통령실 관계자는 진지하게 현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의 견해 차가 드러나지 않았다며, 특히, 면담 자리에서 탈당 이야기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다른 정부 관계자는 "시간이 좀 필요해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탄핵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입장을 내지 않고 있죠?
[기자]
네, 탄핵 소추안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지도 아직 나온 게 없습니다.
다만, 비상계엄 선포의 위헌성에 대해서는 외신을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비상계엄령 발동은 엄밀하게 합헌적인 틀 안에서 이뤄졌다는 겁니다.
잇따른 탄핵과 예산 삭감, 법률 단독 처리 등을 지적하면서 마비된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취지도 다시 한번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계엄군의 국회 투입이 비상계엄 선포 후 한 시간이 지나서야 이뤄졌고, 의원들의 국회 출입도 막지 않았다는 점 등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수석급 이상 참모들은 모두 일괄 사의를 표명한 상태인데요.
업무 공백 등을 고려해 아직 수리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류재현/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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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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