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전교조 경남지부 “기간제 확대해 교사 정원 확보해야” 외

입력 2024.12.05 (19:53) 수정 2024.12.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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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경남지부는 오늘(5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교육청이 정원 외 기간제 교사를 확대해 교사 정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내년도 공립 중·고등학교에서 올해보다 학급 수는 110여 개 늘었지만 전체 교과 교사 수는 79명이 줄어든다며, 교사 업무 강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경남교육청·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일터’ 1호 가입

경상남도교육청과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늘(5일) '착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착한 일터'는 기업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약정한 후원금을 자동 이체해 정기적으로 나눔에 참여하는 것으로, 경남교육청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착한 일터' 1호로 가입했습니다.

경남 초·중·고생 학습방해 요인 ‘게임·SNS 최다’

경남 지역 초·중·고 학생들은 게임과 SNS 등 전자 기기 사용을 가장 큰 학습 방해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 교육정책연구소가 초등 5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 2만 5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학습 방해 요인으로는 전자기기 사용이 29%, 건강 문제와 학습 방법 정보 부족이 각각 15%와 14%입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명장·산업평화상 시상식 열려

2024 전국 기능경기대회 수상자와 경상남도 명장, 산업평화상 시상식이 오늘(5일) 경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시상식에선 전국 기능경기대회 경남 입상자 65명 가운데, 삼천포공고 신상헌 학생 등 10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또, 방산과 조선, 기계 등 분야 명장으로 두산에너빌리티 김용경 부장 등 5명이 선정됐습니다.

경남 산업평화상에는 제트에프삭스코리아 박기동 이사 등 4명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함안 남해고속도로서 승용차 불…60대 운전자 숨져

오늘(5일) 새벽 3시 50분쯤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함안 칠원나들목 인근에서 갓길에 정차돼 있던 승용차 한 대에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운전석에 타고 있던 60대 운전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산과학원 “이달 하순 남해 연안 저수온 특보 가능성”

국립수산과학원은 올겨울 서해와 남해 연안을 중심으로 저수온 현상 발생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과원은 북극의 한기가 간헐적으로 남하하면서 12월 하순 무렵 수심이 얕은 서해와 남해 내만을 중심으로 저수온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저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4도이거나 도달이 예측되는 해역에, 경보는 4도 이하의 수온이 3일 이상 지속되는 해역에 발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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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전교조 경남지부 “기간제 확대해 교사 정원 확보해야” 외
    • 입력 2024-12-05 19:53:50
    • 수정2024-12-05 20:10:57
    뉴스7(창원)
전교조 경남지부는 오늘(5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교육청이 정원 외 기간제 교사를 확대해 교사 정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내년도 공립 중·고등학교에서 올해보다 학급 수는 110여 개 늘었지만 전체 교과 교사 수는 79명이 줄어든다며, 교사 업무 강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경남교육청·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일터’ 1호 가입

경상남도교육청과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늘(5일) '착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착한 일터'는 기업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약정한 후원금을 자동 이체해 정기적으로 나눔에 참여하는 것으로, 경남교육청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착한 일터' 1호로 가입했습니다.

경남 초·중·고생 학습방해 요인 ‘게임·SNS 최다’

경남 지역 초·중·고 학생들은 게임과 SNS 등 전자 기기 사용을 가장 큰 학습 방해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 교육정책연구소가 초등 5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 2만 5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학습 방해 요인으로는 전자기기 사용이 29%, 건강 문제와 학습 방법 정보 부족이 각각 15%와 1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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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운전석에 타고 있던 60대 운전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산과학원 “이달 하순 남해 연안 저수온 특보 가능성”

국립수산과학원은 올겨울 서해와 남해 연안을 중심으로 저수온 현상 발생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과원은 북극의 한기가 간헐적으로 남하하면서 12월 하순 무렵 수심이 얕은 서해와 남해 내만을 중심으로 저수온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저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4도이거나 도달이 예측되는 해역에, 경보는 4도 이하의 수온이 3일 이상 지속되는 해역에 발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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