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규·성일종·장동혁 지역 국힘 의원 SNS ‘성토장’
입력 2024.12.09 (08:15)
수정 2024.12.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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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의 사회관계망에 지역민의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그제 밤 10시 51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은 혼란을 최소화하고 질서있게 사태 해결을 해야 한다"며, 강승규 의원도 "국민께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는 탄핵안 국회 통과 만큼은 막아냈다"고 자평하며 각각 탄핵 반대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의원은 당이 아닌 국민에게 충성해야 하고, 탄핵이 되지 않은 혼란이고, 무질서"라는 비판의 댓글들이 이어졌고, 일부 지지자들은 표결 불참에 동조하거나 당대표를 지키는 데 힘을 보태달라며 응원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대표적 친한계 의원인 장동혁 의원은 표결 무산 이후 별도의 글을 올리진 않았지만, 최근 올라온 최고위원회 영상에 찬반 댓글이 올라왔으며,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2명은 당론을 따르지 않고 표결에 참여한 안철수 의원을 사회관계망에 올리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그제 밤 10시 51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은 혼란을 최소화하고 질서있게 사태 해결을 해야 한다"며, 강승규 의원도 "국민께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는 탄핵안 국회 통과 만큼은 막아냈다"고 자평하며 각각 탄핵 반대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의원은 당이 아닌 국민에게 충성해야 하고, 탄핵이 되지 않은 혼란이고, 무질서"라는 비판의 댓글들이 이어졌고, 일부 지지자들은 표결 불참에 동조하거나 당대표를 지키는 데 힘을 보태달라며 응원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대표적 친한계 의원인 장동혁 의원은 표결 무산 이후 별도의 글을 올리진 않았지만, 최근 올라온 최고위원회 영상에 찬반 댓글이 올라왔으며,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2명은 당론을 따르지 않고 표결에 참여한 안철수 의원을 사회관계망에 올리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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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규·성일종·장동혁 지역 국힘 의원 SNS ‘성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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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9 08:15:42
- 수정2024-12-09 13:28:47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의 사회관계망에 지역민의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그제 밤 10시 51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은 혼란을 최소화하고 질서있게 사태 해결을 해야 한다"며, 강승규 의원도 "국민께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는 탄핵안 국회 통과 만큼은 막아냈다"고 자평하며 각각 탄핵 반대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의원은 당이 아닌 국민에게 충성해야 하고, 탄핵이 되지 않은 혼란이고, 무질서"라는 비판의 댓글들이 이어졌고, 일부 지지자들은 표결 불참에 동조하거나 당대표를 지키는 데 힘을 보태달라며 응원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대표적 친한계 의원인 장동혁 의원은 표결 무산 이후 별도의 글을 올리진 않았지만, 최근 올라온 최고위원회 영상에 찬반 댓글이 올라왔으며,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2명은 당론을 따르지 않고 표결에 참여한 안철수 의원을 사회관계망에 올리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그제 밤 10시 51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은 혼란을 최소화하고 질서있게 사태 해결을 해야 한다"며, 강승규 의원도 "국민께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는 탄핵안 국회 통과 만큼은 막아냈다"고 자평하며 각각 탄핵 반대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의원은 당이 아닌 국민에게 충성해야 하고, 탄핵이 되지 않은 혼란이고, 무질서"라는 비판의 댓글들이 이어졌고, 일부 지지자들은 표결 불참에 동조하거나 당대표를 지키는 데 힘을 보태달라며 응원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대표적 친한계 의원인 장동혁 의원은 표결 무산 이후 별도의 글을 올리진 않았지만, 최근 올라온 최고위원회 영상에 찬반 댓글이 올라왔으며,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2명은 당론을 따르지 않고 표결에 참여한 안철수 의원을 사회관계망에 올리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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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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