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의혹’ 정우택 등 첫 공판…혐의 부인

입력 2024.12.11 (08:15) 수정 2024.12.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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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카페업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정우택 전 국회의원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어제(10일), 청주지방법원 형사22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정 전 의원 측은 "카페업자에게 대가성 현금을 받은 사실이 없고, 개인 자산이나 정치 후원금이 부족한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의원과의 공천 경쟁 과정에서 돈봉투 의혹 폭로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과 이필용 전 음성군수도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다음 공판은 다음 달 21일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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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품수수 의혹’ 정우택 등 첫 공판…혐의 부인
    • 입력 2024-12-11 08:15:29
    • 수정2024-12-11 09:46:49
    뉴스광장(청주)
지역구 카페업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정우택 전 국회의원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어제(10일), 청주지방법원 형사22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정 전 의원 측은 "카페업자에게 대가성 현금을 받은 사실이 없고, 개인 자산이나 정치 후원금이 부족한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의원과의 공천 경쟁 과정에서 돈봉투 의혹 폭로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과 이필용 전 음성군수도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다음 공판은 다음 달 21일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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