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노사 교섭 타결…“단계적 정상화”

입력 2024.12.12 (08:22) 수정 2024.12.12 (09: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와 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 일주일 만에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철도공사와 철도노조는 어제(11일) 오후 3시 반쯤 임금과 단체협약 본교섭을 마치고 기본급 인상 등 주요 쟁점에 대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실무교섭을 재개한 지 30시간 만으로, 합의안은 철도노조 조합원의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어제 저녁 7시를 기해 업무에 복귀했으며, KTX 등 모든 열차의 단계적 정상화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철도공사 노사 교섭 타결…“단계적 정상화”
    • 입력 2024-12-12 08:22:39
    • 수정2024-12-12 09:43:45
    뉴스광장(대전)
한국철도공사와 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 일주일 만에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철도공사와 철도노조는 어제(11일) 오후 3시 반쯤 임금과 단체협약 본교섭을 마치고 기본급 인상 등 주요 쟁점에 대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실무교섭을 재개한 지 30시간 만으로, 합의안은 철도노조 조합원의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어제 저녁 7시를 기해 업무에 복귀했으며, KTX 등 모든 열차의 단계적 정상화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