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학년이 마무리되는 이맘 때 쯤이면 진로를 놓고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부쩍 많아지는데요,
평소 관심있게 지켜봤던 직업 분야를 속속들이 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인깁니다.
장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극장 연습실 한 켠에 공연용 조명 장비들이 즐비합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연 스태프 되어보기.
무료 과정이지만 말로만 듣던 값비싼 고가 장비들까지 직접 다뤄봅니다.
전문가의 설명은 기본, 손놀림은 서투르지만 진지한 자세만큼은 전문가 못지 않습니다.
두 달 동안 음향부터 조명,무대, 연출까지 제작 과정을 꼼꼼히 배웁니다.
화려한 무대 뒤편 치열한 직업의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세영(고양 중산중학교) : "조명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는데 꽤 힘들고 굉장히 신기하고 생각했던 거보다 재밌다 특히 연예 활동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인깁니다."
한 주에 두 번, 6개월째 모델 지망생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엔 맛보기용 패션쇼까지 엽니다.
때문에 오디션까지 볼 정도로 지원자가 몰리지만 고된 훈련을 받다보면 진로에 대해 보다 냉정히 생각하게 됩니다.
<인터뷰> 박성아(빛사랑 청소년회 대표) : "이 길이 내길이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취미 생활로 하면서 다른 진로를 바꾸는 등 중간단계 역할을 해주는 게 장점..."
현재 수도권에서 진행되는 과정만 20여 개.
중,고등학교에서도 예술교육의 하나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장 체험이 막연했던 직업 세계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가교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혜윤입니다.
학년이 마무리되는 이맘 때 쯤이면 진로를 놓고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부쩍 많아지는데요,
평소 관심있게 지켜봤던 직업 분야를 속속들이 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인깁니다.
장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극장 연습실 한 켠에 공연용 조명 장비들이 즐비합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연 스태프 되어보기.
무료 과정이지만 말로만 듣던 값비싼 고가 장비들까지 직접 다뤄봅니다.
전문가의 설명은 기본, 손놀림은 서투르지만 진지한 자세만큼은 전문가 못지 않습니다.
두 달 동안 음향부터 조명,무대, 연출까지 제작 과정을 꼼꼼히 배웁니다.
화려한 무대 뒤편 치열한 직업의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세영(고양 중산중학교) : "조명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는데 꽤 힘들고 굉장히 신기하고 생각했던 거보다 재밌다 특히 연예 활동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인깁니다."
한 주에 두 번, 6개월째 모델 지망생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엔 맛보기용 패션쇼까지 엽니다.
때문에 오디션까지 볼 정도로 지원자가 몰리지만 고된 훈련을 받다보면 진로에 대해 보다 냉정히 생각하게 됩니다.
<인터뷰> 박성아(빛사랑 청소년회 대표) : "이 길이 내길이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취미 생활로 하면서 다른 진로를 바꾸는 등 중간단계 역할을 해주는 게 장점..."
현재 수도권에서 진행되는 과정만 20여 개.
중,고등학교에서도 예술교육의 하나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장 체험이 막연했던 직업 세계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가교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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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분야’ 미리 체험한다
-
- 입력 2005-12-19 07:31:10
<앵커 멘트>
학년이 마무리되는 이맘 때 쯤이면 진로를 놓고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부쩍 많아지는데요,
평소 관심있게 지켜봤던 직업 분야를 속속들이 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인깁니다.
장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극장 연습실 한 켠에 공연용 조명 장비들이 즐비합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연 스태프 되어보기.
무료 과정이지만 말로만 듣던 값비싼 고가 장비들까지 직접 다뤄봅니다.
전문가의 설명은 기본, 손놀림은 서투르지만 진지한 자세만큼은 전문가 못지 않습니다.
두 달 동안 음향부터 조명,무대, 연출까지 제작 과정을 꼼꼼히 배웁니다.
화려한 무대 뒤편 치열한 직업의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세영(고양 중산중학교) : "조명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는데 꽤 힘들고 굉장히 신기하고 생각했던 거보다 재밌다 특히 연예 활동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인깁니다."
한 주에 두 번, 6개월째 모델 지망생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엔 맛보기용 패션쇼까지 엽니다.
때문에 오디션까지 볼 정도로 지원자가 몰리지만 고된 훈련을 받다보면 진로에 대해 보다 냉정히 생각하게 됩니다.
<인터뷰> 박성아(빛사랑 청소년회 대표) : "이 길이 내길이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취미 생활로 하면서 다른 진로를 바꾸는 등 중간단계 역할을 해주는 게 장점..."
현재 수도권에서 진행되는 과정만 20여 개.
중,고등학교에서도 예술교육의 하나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장 체험이 막연했던 직업 세계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가교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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