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계엄 강하게 반대하며 사퇴 결심…막지못한 책임 통감”
입력 2024.12.17 (14:51)
수정 2024.12.17 (14: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7일) 비상계엄과 관련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공개적으로 사퇴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오늘(17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긴급현안질의에서 “계엄에 강하게 반대하면서 사퇴를 결심했고 지금도 같은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제 개인의 거취 표명이 외신에 보도될 경우 대외신인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공직의 무게감도 함께 저를 누르고 있다”며 “직에 연연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책임을 마무리하는 대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상목 부총리는 오늘(17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긴급현안질의에서 “계엄에 강하게 반대하면서 사퇴를 결심했고 지금도 같은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제 개인의 거취 표명이 외신에 보도될 경우 대외신인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공직의 무게감도 함께 저를 누르고 있다”며 “직에 연연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책임을 마무리하는 대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상목 “계엄 강하게 반대하며 사퇴 결심…막지못한 책임 통감”
-
- 입력 2024-12-17 14:51:04
- 수정2024-12-17 14:52:15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7일) 비상계엄과 관련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공개적으로 사퇴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오늘(17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긴급현안질의에서 “계엄에 강하게 반대하면서 사퇴를 결심했고 지금도 같은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제 개인의 거취 표명이 외신에 보도될 경우 대외신인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공직의 무게감도 함께 저를 누르고 있다”며 “직에 연연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책임을 마무리하는 대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상목 부총리는 오늘(17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긴급현안질의에서 “계엄에 강하게 반대하면서 사퇴를 결심했고 지금도 같은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제 개인의 거취 표명이 외신에 보도될 경우 대외신인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공직의 무게감도 함께 저를 누르고 있다”며 “직에 연연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책임을 마무리하는 대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홍수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윤석열 대통령 직무정지…한덕수 권한대행 체제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