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부총리 “계엄 당일 강하게 반대하며 사퇴 결심, 하지만…” [지금뉴스]
입력 2024.12.17 (17:16)
수정 2024.12.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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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7일) 비상계엄과 관련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공개적으로 사퇴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오늘(17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긴급현안질의에서 "계엄에 강하게 반대하면서 사퇴를 결심했고 지금도 같은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제 개인의 거취 표명이 외신에 보도될 경우 대외신인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공직의 무게감도 함께 저를 누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직에 연연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책임을 마무리하는 대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오늘(17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긴급현안질의에서 "계엄에 강하게 반대하면서 사퇴를 결심했고 지금도 같은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제 개인의 거취 표명이 외신에 보도될 경우 대외신인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공직의 무게감도 함께 저를 누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직에 연연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책임을 마무리하는 대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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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부총리 “계엄 당일 강하게 반대하며 사퇴 결심, 하지만…”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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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7 17:16:01
- 수정2024-12-17 17:16:45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7일) 비상계엄과 관련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공개적으로 사퇴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오늘(17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긴급현안질의에서 "계엄에 강하게 반대하면서 사퇴를 결심했고 지금도 같은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제 개인의 거취 표명이 외신에 보도될 경우 대외신인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공직의 무게감도 함께 저를 누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직에 연연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책임을 마무리하는 대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오늘(17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긴급현안질의에서 "계엄에 강하게 반대하면서 사퇴를 결심했고 지금도 같은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제 개인의 거취 표명이 외신에 보도될 경우 대외신인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공직의 무게감도 함께 저를 누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직에 연연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책임을 마무리하는 대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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