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에 답변서 요청…“대통령에게 서류송달 안 돼”
입력 2024.12.17 (23:24)
수정 2024.12.1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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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준비 절차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재판관들의 심리를 도울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탄핵 심판 사건에 대한 답변서 제출도 요청했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헌법재판소는 대통령비서실에 인편으로 탄핵심판 관련 서류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이를 전달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특송 우편과 전자문서 시스템을 통해 발송한 서류도 윤 대통령의 송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헌재는 관련 규정에 따라 송달일로부터 7일 이내에 답변서를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 기일은 27일로 예정돼 있는데, 서류 송달과 답변서 제출이 늦어지면 후속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헌재는 윤 대통령이 서류 송달을 계속 미룰 경우 대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서류 송달 완료 시점은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라며, 절차 진행 상황을 보고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이와 함께 대통령 탄핵이라는 중대성을 고려해 이번 사건을 검토할 전담팀을 마련했습니다.
전담팀에는 헌법 연구관 10여 명이 참여해 탄핵 사건과 관련한 헌법재판관 심리를 돕게 됩니다.
재판 준비 기일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심리 절차가 시작됩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탄핵 심판 공개 변론이 열리면 윤 대통령이 법정에 직접 나와 소신껏 입장을 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준비 절차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재판관들의 심리를 도울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탄핵 심판 사건에 대한 답변서 제출도 요청했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헌법재판소는 대통령비서실에 인편으로 탄핵심판 관련 서류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이를 전달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특송 우편과 전자문서 시스템을 통해 발송한 서류도 윤 대통령의 송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헌재는 관련 규정에 따라 송달일로부터 7일 이내에 답변서를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 기일은 27일로 예정돼 있는데, 서류 송달과 답변서 제출이 늦어지면 후속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헌재는 윤 대통령이 서류 송달을 계속 미룰 경우 대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서류 송달 완료 시점은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라며, 절차 진행 상황을 보고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이와 함께 대통령 탄핵이라는 중대성을 고려해 이번 사건을 검토할 전담팀을 마련했습니다.
전담팀에는 헌법 연구관 10여 명이 참여해 탄핵 사건과 관련한 헌법재판관 심리를 돕게 됩니다.
재판 준비 기일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심리 절차가 시작됩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탄핵 심판 공개 변론이 열리면 윤 대통령이 법정에 직접 나와 소신껏 입장을 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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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18 00:51:51
[앵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준비 절차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재판관들의 심리를 도울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탄핵 심판 사건에 대한 답변서 제출도 요청했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헌법재판소는 대통령비서실에 인편으로 탄핵심판 관련 서류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이를 전달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특송 우편과 전자문서 시스템을 통해 발송한 서류도 윤 대통령의 송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헌재는 관련 규정에 따라 송달일로부터 7일 이내에 답변서를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 기일은 27일로 예정돼 있는데, 서류 송달과 답변서 제출이 늦어지면 후속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헌재는 윤 대통령이 서류 송달을 계속 미룰 경우 대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서류 송달 완료 시점은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라며, 절차 진행 상황을 보고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이와 함께 대통령 탄핵이라는 중대성을 고려해 이번 사건을 검토할 전담팀을 마련했습니다.
전담팀에는 헌법 연구관 10여 명이 참여해 탄핵 사건과 관련한 헌법재판관 심리를 돕게 됩니다.
재판 준비 기일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심리 절차가 시작됩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탄핵 심판 공개 변론이 열리면 윤 대통령이 법정에 직접 나와 소신껏 입장을 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준비 절차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재판관들의 심리를 도울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탄핵 심판 사건에 대한 답변서 제출도 요청했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헌법재판소는 대통령비서실에 인편으로 탄핵심판 관련 서류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이를 전달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특송 우편과 전자문서 시스템을 통해 발송한 서류도 윤 대통령의 송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헌재는 관련 규정에 따라 송달일로부터 7일 이내에 답변서를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 기일은 27일로 예정돼 있는데, 서류 송달과 답변서 제출이 늦어지면 후속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헌재는 윤 대통령이 서류 송달을 계속 미룰 경우 대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서류 송달 완료 시점은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라며, 절차 진행 상황을 보고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이와 함께 대통령 탄핵이라는 중대성을 고려해 이번 사건을 검토할 전담팀을 마련했습니다.
전담팀에는 헌법 연구관 10여 명이 참여해 탄핵 사건과 관련한 헌법재판관 심리를 돕게 됩니다.
재판 준비 기일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심리 절차가 시작됩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탄핵 심판 공개 변론이 열리면 윤 대통령이 법정에 직접 나와 소신껏 입장을 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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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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