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 트랙터 행진 불허…“기본권 침해”
입력 2024.12.21 (09:32)
수정 2024.12.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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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상경하고 있는 농민단체의 트랙터 행진을 경찰이 불허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측은 서울경찰청이 트랙터 행진에 대해 '공공 이익을 훼손할 정도로 극심한 교통 불편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며 '제한 통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트랙터 행진단은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제한한 심각한 기본권 침해"라며 서울 집회 참여를 강행할 예정이어서 경찰과 대치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측은 서울경찰청이 트랙터 행진에 대해 '공공 이익을 훼손할 정도로 극심한 교통 불편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며 '제한 통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트랙터 행진단은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제한한 심각한 기본권 침해"라며 서울 집회 참여를 강행할 예정이어서 경찰과 대치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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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서울 트랙터 행진 불허…“기본권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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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1 09:32:24
- 수정2024-12-21 09:41:04
오늘 서울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상경하고 있는 농민단체의 트랙터 행진을 경찰이 불허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측은 서울경찰청이 트랙터 행진에 대해 '공공 이익을 훼손할 정도로 극심한 교통 불편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며 '제한 통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트랙터 행진단은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제한한 심각한 기본권 침해"라며 서울 집회 참여를 강행할 예정이어서 경찰과 대치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측은 서울경찰청이 트랙터 행진에 대해 '공공 이익을 훼손할 정도로 극심한 교통 불편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며 '제한 통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트랙터 행진단은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제한한 심각한 기본권 침해"라며 서울 집회 참여를 강행할 예정이어서 경찰과 대치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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