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소제지구 비리 의혹 주민소환 검토…쇄신책 요구” 외
입력 2024.12.24 (19:33)
수정 2024.12.24 (19: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수시 소제지구 택지개발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지역 시민사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직공익비리시민운동연합은 오늘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제지구 택지개발 사업자 선정을 둘러싸고 여수시청 간부와 정기명 시장의 인척까지 비리 연루 의혹이 불거졌다며 정 시장이 사실관계를 정확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 주민소환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여수시민협 등 7개 시민사회단체도 성명을 내고 "의혹 관련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며 여수시에 재발 방지책과 쇄신책을 요구했습니다.
순천시, 지역경제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집중
순천시가 내년도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예산을 올해 본예산 대비 105억 늘린 255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순천시는 이 가운데 45%를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며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 보증, 착한가격업소 신규 발굴과 지원 강화, 디지털기기 설치비 최대 백만 원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과 고용보험료 환급 지원을 지속하고 순천시 지역경제 상생협의회를 정례화해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광양시, 청년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 확대
광양시가 청년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확대합니다.
광양시는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을 현행 39살까지에서 45살까지로 변경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우 주거전용면적 규모 제한을 두지 않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또 NH농협,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무주택 청년의 경우 주택자금 대출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고흥군이 선정됐습니다.
고흥군은 기존 스마트팜 거점단지를 포함한 64ha 규모 원예단지가 '스마트농업육성지구'에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 3년으로 제한됐던 임대 기간이 완화돼 앞으로는 청년농업인이 5년에서 최장 10년까지 스마트팜을 장기 임대해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2029년까지 스마트농업육성지구를 70만 평 규모까지 확대해 천 명이 넘는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직공익비리시민운동연합은 오늘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제지구 택지개발 사업자 선정을 둘러싸고 여수시청 간부와 정기명 시장의 인척까지 비리 연루 의혹이 불거졌다며 정 시장이 사실관계를 정확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 주민소환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여수시민협 등 7개 시민사회단체도 성명을 내고 "의혹 관련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며 여수시에 재발 방지책과 쇄신책을 요구했습니다.
순천시, 지역경제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집중
순천시가 내년도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예산을 올해 본예산 대비 105억 늘린 255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순천시는 이 가운데 45%를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며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 보증, 착한가격업소 신규 발굴과 지원 강화, 디지털기기 설치비 최대 백만 원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과 고용보험료 환급 지원을 지속하고 순천시 지역경제 상생협의회를 정례화해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광양시, 청년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 확대
광양시가 청년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확대합니다.
광양시는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을 현행 39살까지에서 45살까지로 변경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우 주거전용면적 규모 제한을 두지 않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또 NH농협,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무주택 청년의 경우 주택자금 대출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고흥군이 선정됐습니다.
고흥군은 기존 스마트팜 거점단지를 포함한 64ha 규모 원예단지가 '스마트농업육성지구'에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 3년으로 제한됐던 임대 기간이 완화돼 앞으로는 청년농업인이 5년에서 최장 10년까지 스마트팜을 장기 임대해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2029년까지 스마트농업육성지구를 70만 평 규모까지 확대해 천 명이 넘는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전남] “소제지구 비리 의혹 주민소환 검토…쇄신책 요구” 외
-
- 입력 2024-12-24 19:33:56
- 수정2024-12-24 19:38:27
여수시 소제지구 택지개발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지역 시민사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직공익비리시민운동연합은 오늘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제지구 택지개발 사업자 선정을 둘러싸고 여수시청 간부와 정기명 시장의 인척까지 비리 연루 의혹이 불거졌다며 정 시장이 사실관계를 정확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 주민소환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여수시민협 등 7개 시민사회단체도 성명을 내고 "의혹 관련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며 여수시에 재발 방지책과 쇄신책을 요구했습니다.
순천시, 지역경제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집중
순천시가 내년도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예산을 올해 본예산 대비 105억 늘린 255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순천시는 이 가운데 45%를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며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 보증, 착한가격업소 신규 발굴과 지원 강화, 디지털기기 설치비 최대 백만 원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과 고용보험료 환급 지원을 지속하고 순천시 지역경제 상생협의회를 정례화해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광양시, 청년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 확대
광양시가 청년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확대합니다.
광양시는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을 현행 39살까지에서 45살까지로 변경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우 주거전용면적 규모 제한을 두지 않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또 NH농협,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무주택 청년의 경우 주택자금 대출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고흥군이 선정됐습니다.
고흥군은 기존 스마트팜 거점단지를 포함한 64ha 규모 원예단지가 '스마트농업육성지구'에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 3년으로 제한됐던 임대 기간이 완화돼 앞으로는 청년농업인이 5년에서 최장 10년까지 스마트팜을 장기 임대해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2029년까지 스마트농업육성지구를 70만 평 규모까지 확대해 천 명이 넘는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직공익비리시민운동연합은 오늘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제지구 택지개발 사업자 선정을 둘러싸고 여수시청 간부와 정기명 시장의 인척까지 비리 연루 의혹이 불거졌다며 정 시장이 사실관계를 정확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 주민소환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여수시민협 등 7개 시민사회단체도 성명을 내고 "의혹 관련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며 여수시에 재발 방지책과 쇄신책을 요구했습니다.
순천시, 지역경제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집중
순천시가 내년도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예산을 올해 본예산 대비 105억 늘린 255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순천시는 이 가운데 45%를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며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 보증, 착한가격업소 신규 발굴과 지원 강화, 디지털기기 설치비 최대 백만 원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과 고용보험료 환급 지원을 지속하고 순천시 지역경제 상생협의회를 정례화해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광양시, 청년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 확대
광양시가 청년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확대합니다.
광양시는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을 현행 39살까지에서 45살까지로 변경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우 주거전용면적 규모 제한을 두지 않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또 NH농협,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무주택 청년의 경우 주택자금 대출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고흥군이 선정됐습니다.
고흥군은 기존 스마트팜 거점단지를 포함한 64ha 규모 원예단지가 '스마트농업육성지구'에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 3년으로 제한됐던 임대 기간이 완화돼 앞으로는 청년농업인이 5년에서 최장 10년까지 스마트팜을 장기 임대해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2029년까지 스마트농업육성지구를 70만 평 규모까지 확대해 천 명이 넘는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