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핫 클립] 세상에 이런 트리가?
입력 2024.12.26 (18:22)
수정 2024.12.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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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산타가 등장했습니다.
빨간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포근한 털옷도 갖춰 입었습니다.
우리집 댕댕이 냥냥이를 크리스마스트리 삼아 꾸미는 '반려동물 트리' 어제 하루 SNS를 뒤덮은 성탄절 인증샷입니다.
인스타그램에 '강아지트리'를 검색하면 이런 인증 사진 수백 장이 뜹니다.
키우는 강아지 사진을 트리 모양으로 보정하거나 아예 크리스마스 그 자체로 꾸민 사진들.
판에 박힌 기존 크리스마스트리와는 확실히 달라 보이죠?
반려동물은 가족을 넘어 나의 분신.
이른바 펫미족(PET+ME )들이 만들어 낸 새로운 트리 트렌듭니다.
아이돌 스타를 향한 팬심도 색다른 트리를 완성시켰습니다.
연예인 포토카드를 트리 모습으로 배열한 이른바 포카 트리입니다.
요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걸그룹 아이브 멤버들,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와 우지 올 성탄절 포카 트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새로운 소재와 형태의 트리꾸미기, 트꾸의 유행은 경기 불황에서도 '나만의 개성'으로 만족감을 극대화하려는 이른바 가심비가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나면 결국 쓰레기로 남게되는 트리를 향한 비판적 시선도 이같은 트꾸에 한 몫을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2025년 성탄절 트리의 풍경은 또 어떻게 바뀔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지금까지 경제핫클립이었습니다.
빨간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포근한 털옷도 갖춰 입었습니다.
우리집 댕댕이 냥냥이를 크리스마스트리 삼아 꾸미는 '반려동물 트리' 어제 하루 SNS를 뒤덮은 성탄절 인증샷입니다.
인스타그램에 '강아지트리'를 검색하면 이런 인증 사진 수백 장이 뜹니다.
키우는 강아지 사진을 트리 모양으로 보정하거나 아예 크리스마스 그 자체로 꾸민 사진들.
판에 박힌 기존 크리스마스트리와는 확실히 달라 보이죠?
반려동물은 가족을 넘어 나의 분신.
이른바 펫미족(PET+ME )들이 만들어 낸 새로운 트리 트렌듭니다.
아이돌 스타를 향한 팬심도 색다른 트리를 완성시켰습니다.
연예인 포토카드를 트리 모습으로 배열한 이른바 포카 트리입니다.
요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걸그룹 아이브 멤버들,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와 우지 올 성탄절 포카 트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새로운 소재와 형태의 트리꾸미기, 트꾸의 유행은 경기 불황에서도 '나만의 개성'으로 만족감을 극대화하려는 이른바 가심비가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나면 결국 쓰레기로 남게되는 트리를 향한 비판적 시선도 이같은 트꾸에 한 몫을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2025년 성탄절 트리의 풍경은 또 어떻게 바뀔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지금까지 경제핫클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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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핫 클립] 세상에 이런 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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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6 18:22:21
- 수정2024-12-26 18:29:38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산타가 등장했습니다.
빨간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포근한 털옷도 갖춰 입었습니다.
우리집 댕댕이 냥냥이를 크리스마스트리 삼아 꾸미는 '반려동물 트리' 어제 하루 SNS를 뒤덮은 성탄절 인증샷입니다.
인스타그램에 '강아지트리'를 검색하면 이런 인증 사진 수백 장이 뜹니다.
키우는 강아지 사진을 트리 모양으로 보정하거나 아예 크리스마스 그 자체로 꾸민 사진들.
판에 박힌 기존 크리스마스트리와는 확실히 달라 보이죠?
반려동물은 가족을 넘어 나의 분신.
이른바 펫미족(PET+ME )들이 만들어 낸 새로운 트리 트렌듭니다.
아이돌 스타를 향한 팬심도 색다른 트리를 완성시켰습니다.
연예인 포토카드를 트리 모습으로 배열한 이른바 포카 트리입니다.
요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걸그룹 아이브 멤버들,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와 우지 올 성탄절 포카 트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새로운 소재와 형태의 트리꾸미기, 트꾸의 유행은 경기 불황에서도 '나만의 개성'으로 만족감을 극대화하려는 이른바 가심비가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나면 결국 쓰레기로 남게되는 트리를 향한 비판적 시선도 이같은 트꾸에 한 몫을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2025년 성탄절 트리의 풍경은 또 어떻게 바뀔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지금까지 경제핫클립이었습니다.
빨간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포근한 털옷도 갖춰 입었습니다.
우리집 댕댕이 냥냥이를 크리스마스트리 삼아 꾸미는 '반려동물 트리' 어제 하루 SNS를 뒤덮은 성탄절 인증샷입니다.
인스타그램에 '강아지트리'를 검색하면 이런 인증 사진 수백 장이 뜹니다.
키우는 강아지 사진을 트리 모양으로 보정하거나 아예 크리스마스 그 자체로 꾸민 사진들.
판에 박힌 기존 크리스마스트리와는 확실히 달라 보이죠?
반려동물은 가족을 넘어 나의 분신.
이른바 펫미족(PET+ME )들이 만들어 낸 새로운 트리 트렌듭니다.
아이돌 스타를 향한 팬심도 색다른 트리를 완성시켰습니다.
연예인 포토카드를 트리 모습으로 배열한 이른바 포카 트리입니다.
요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걸그룹 아이브 멤버들,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와 우지 올 성탄절 포카 트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새로운 소재와 형태의 트리꾸미기, 트꾸의 유행은 경기 불황에서도 '나만의 개성'으로 만족감을 극대화하려는 이른바 가심비가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나면 결국 쓰레기로 남게되는 트리를 향한 비판적 시선도 이같은 트꾸에 한 몫을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2025년 성탄절 트리의 풍경은 또 어떻게 바뀔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지금까지 경제핫클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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