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사흘째 수색 재개…이 시각 사고 현장
입력 2024.12.31 (09:34)
수정 2024.12.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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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사고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어제까지 현장에서 탑승자 유류품 수색이 이뤄졌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승용 기자! 오늘 수색이 시작됐습니까?
[리포트]
네, 아침부터 소방 인력 등이 다시 투입돼 수색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현장 날씨는 어제보다 맑은 가운데 기온도 올랐지만 찬 바람 탓에 체감 기온은 훨씬 낮게 느껴집니다.
사고 현장 주변으로는 탑승객들의 유류품과 항공기 동체 잔해가 넓게 흩어져 있는데요.
항공기 충돌 지점 뿐만 아니라 공항 외벽을 넘어 중계팀 바로 뒤편 풀밭까지도 집중 수색 범위입니다.
유류품 위치나 정밀 수색을 한 범위를 표시한 것으로 보이는 작은 깃발들이 수십개 꽂혀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소방당국은 구조대원들을 투입해 주변 잔해를 일일이 확인하면서 탑승자의 소지품 등 유류품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수색인력 뿐 아니라 구급차와 경찰차 등 수습 관련 차량이 현장 주변을 바쁘게 오가는 모습도 자주 눈에 띄고 있습니다.
어제 일부 유가족들은 사고 현장 수색 작업을 지켜보기도 했는데요.
희생자 이름을 부르며 애통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최재헌/영상편집:신동구
이번에는 사고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어제까지 현장에서 탑승자 유류품 수색이 이뤄졌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승용 기자! 오늘 수색이 시작됐습니까?
[리포트]
네, 아침부터 소방 인력 등이 다시 투입돼 수색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현장 날씨는 어제보다 맑은 가운데 기온도 올랐지만 찬 바람 탓에 체감 기온은 훨씬 낮게 느껴집니다.
사고 현장 주변으로는 탑승객들의 유류품과 항공기 동체 잔해가 넓게 흩어져 있는데요.
항공기 충돌 지점 뿐만 아니라 공항 외벽을 넘어 중계팀 바로 뒤편 풀밭까지도 집중 수색 범위입니다.
유류품 위치나 정밀 수색을 한 범위를 표시한 것으로 보이는 작은 깃발들이 수십개 꽂혀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소방당국은 구조대원들을 투입해 주변 잔해를 일일이 확인하면서 탑승자의 소지품 등 유류품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수색인력 뿐 아니라 구급차와 경찰차 등 수습 관련 차량이 현장 주변을 바쁘게 오가는 모습도 자주 눈에 띄고 있습니다.
어제 일부 유가족들은 사고 현장 수색 작업을 지켜보기도 했는데요.
희생자 이름을 부르며 애통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최재헌/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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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사흘째 수색 재개…이 시각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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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31 10: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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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사고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어제까지 현장에서 탑승자 유류품 수색이 이뤄졌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승용 기자! 오늘 수색이 시작됐습니까?
[리포트]
네, 아침부터 소방 인력 등이 다시 투입돼 수색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현장 날씨는 어제보다 맑은 가운데 기온도 올랐지만 찬 바람 탓에 체감 기온은 훨씬 낮게 느껴집니다.
사고 현장 주변으로는 탑승객들의 유류품과 항공기 동체 잔해가 넓게 흩어져 있는데요.
항공기 충돌 지점 뿐만 아니라 공항 외벽을 넘어 중계팀 바로 뒤편 풀밭까지도 집중 수색 범위입니다.
유류품 위치나 정밀 수색을 한 범위를 표시한 것으로 보이는 작은 깃발들이 수십개 꽂혀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소방당국은 구조대원들을 투입해 주변 잔해를 일일이 확인하면서 탑승자의 소지품 등 유류품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수색인력 뿐 아니라 구급차와 경찰차 등 수습 관련 차량이 현장 주변을 바쁘게 오가는 모습도 자주 눈에 띄고 있습니다.
어제 일부 유가족들은 사고 현장 수색 작업을 지켜보기도 했는데요.
희생자 이름을 부르며 애통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최재헌/영상편집:신동구
이번에는 사고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어제까지 현장에서 탑승자 유류품 수색이 이뤄졌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승용 기자! 오늘 수색이 시작됐습니까?
[리포트]
네, 아침부터 소방 인력 등이 다시 투입돼 수색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현장 날씨는 어제보다 맑은 가운데 기온도 올랐지만 찬 바람 탓에 체감 기온은 훨씬 낮게 느껴집니다.
사고 현장 주변으로는 탑승객들의 유류품과 항공기 동체 잔해가 넓게 흩어져 있는데요.
항공기 충돌 지점 뿐만 아니라 공항 외벽을 넘어 중계팀 바로 뒤편 풀밭까지도 집중 수색 범위입니다.
유류품 위치나 정밀 수색을 한 범위를 표시한 것으로 보이는 작은 깃발들이 수십개 꽂혀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소방당국은 구조대원들을 투입해 주변 잔해를 일일이 확인하면서 탑승자의 소지품 등 유류품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수색인력 뿐 아니라 구급차와 경찰차 등 수습 관련 차량이 현장 주변을 바쁘게 오가는 모습도 자주 눈에 띄고 있습니다.
어제 일부 유가족들은 사고 현장 수색 작업을 지켜보기도 했는데요.
희생자 이름을 부르며 애통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최재헌/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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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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