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해 경제 4위 부상할 듯
입력 2005.12.21 (22:1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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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중국의 GDP 즉 국내 총 생산 규모가 세계 6위를 차지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5년 GDP는 프랑스와 영국도 제칠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박찬욱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의 지난해 국내총생산이 1조 9천 7백여억 달러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이 수치는 전년도에 비해 16.8%나 급증한 것입니다.
중국은 이에따라 GDP 규모에서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 6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리더쉐이(국가통계국장): "이런 수치를 토대로 볼때 중국경제가 오랫동안 빠른 속도를 유지하면서 성장할 것이란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엔 중국이 프랑스와 영국을 제치고 세계 4위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9.4%로 예상되는 올 경제성장률과 위안화 절상효과등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4년내에 독일, 10년후에는 일본을 추월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1인당 GDP는 천 490달러로 여전히 전세계 평균의 5분의 1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친깡(외교부 대변인): "중국의 국내총생산이 많기는 하지만 1인당 평균으로 따지면 아직 세계 100위도 안됩니다."
중국이 실질적인 경제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갈수록 심해지는 빈부격차 해소 등 과제가 산적해 있다는 지적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찬욱입니다.
지난해 중국의 GDP 즉 국내 총 생산 규모가 세계 6위를 차지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5년 GDP는 프랑스와 영국도 제칠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박찬욱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의 지난해 국내총생산이 1조 9천 7백여억 달러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이 수치는 전년도에 비해 16.8%나 급증한 것입니다.
중국은 이에따라 GDP 규모에서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 6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리더쉐이(국가통계국장): "이런 수치를 토대로 볼때 중국경제가 오랫동안 빠른 속도를 유지하면서 성장할 것이란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엔 중국이 프랑스와 영국을 제치고 세계 4위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9.4%로 예상되는 올 경제성장률과 위안화 절상효과등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4년내에 독일, 10년후에는 일본을 추월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1인당 GDP는 천 490달러로 여전히 전세계 평균의 5분의 1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친깡(외교부 대변인): "중국의 국내총생산이 많기는 하지만 1인당 평균으로 따지면 아직 세계 100위도 안됩니다."
중국이 실질적인 경제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갈수록 심해지는 빈부격차 해소 등 과제가 산적해 있다는 지적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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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올해 경제 4위 부상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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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2-21 21:33:5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지난해 중국의 GDP 즉 국내 총 생산 규모가 세계 6위를 차지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5년 GDP는 프랑스와 영국도 제칠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박찬욱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의 지난해 국내총생산이 1조 9천 7백여억 달러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이 수치는 전년도에 비해 16.8%나 급증한 것입니다.
중국은 이에따라 GDP 규모에서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 6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리더쉐이(국가통계국장): "이런 수치를 토대로 볼때 중국경제가 오랫동안 빠른 속도를 유지하면서 성장할 것이란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엔 중국이 프랑스와 영국을 제치고 세계 4위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9.4%로 예상되는 올 경제성장률과 위안화 절상효과등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4년내에 독일, 10년후에는 일본을 추월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1인당 GDP는 천 490달러로 여전히 전세계 평균의 5분의 1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친깡(외교부 대변인): "중국의 국내총생산이 많기는 하지만 1인당 평균으로 따지면 아직 세계 100위도 안됩니다."
중국이 실질적인 경제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갈수록 심해지는 빈부격차 해소 등 과제가 산적해 있다는 지적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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