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충북도당, “내란 동조” 엄태영 의원 고발

진보당 충북도당이 제천·단양의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을 내란 선동과 범인 은닉,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오늘,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진보당은 지난 6일, 엄 의원 등 국민의힘 국회의원 40여 명이 대통령 관저 앞에서 체포영장 집행을 불법이라고 막은 건 내란에 동조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엄 의원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진 않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