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에콰도르 또 치안 불안 우려…현직 시장 피살
입력 2025.01.13 (15:23)
수정 2025.01.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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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에콰도르로 갑니다.
다음 달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치안 불안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11일, 에콰도르 엘오로주 아레니야스의 시장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이 시장이 탑승한 차량을 노려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에콰도르 당국은 유족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수사 기관이 이번 사건에 책임 있는 사람을 찾아 엄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콰도르는 최근 몇 년 새 유럽과 북미로 가는 마약 거래 통로로 이용되며 영향력 확대에 나선 갱단 간 분쟁으로 치안이 불안한 상황인데요.
2023년 취임한 다니엘 노보아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갱단 소탕 작전을 펼치면서 치안이 다소 진정되는 국면을 보였지만, 다음 달 9일 대선을 앞두고 다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에콰도르로 갑니다.
다음 달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치안 불안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11일, 에콰도르 엘오로주 아레니야스의 시장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이 시장이 탑승한 차량을 노려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에콰도르 당국은 유족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수사 기관이 이번 사건에 책임 있는 사람을 찾아 엄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콰도르는 최근 몇 년 새 유럽과 북미로 가는 마약 거래 통로로 이용되며 영향력 확대에 나선 갱단 간 분쟁으로 치안이 불안한 상황인데요.
2023년 취임한 다니엘 노보아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갱단 소탕 작전을 펼치면서 치안이 다소 진정되는 국면을 보였지만, 다음 달 9일 대선을 앞두고 다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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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13 15: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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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11일, 에콰도르 엘오로주 아레니야스의 시장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이 시장이 탑승한 차량을 노려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에콰도르 당국은 유족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수사 기관이 이번 사건에 책임 있는 사람을 찾아 엄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콰도르는 최근 몇 년 새 유럽과 북미로 가는 마약 거래 통로로 이용되며 영향력 확대에 나선 갱단 간 분쟁으로 치안이 불안한 상황인데요.
2023년 취임한 다니엘 노보아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갱단 소탕 작전을 펼치면서 치안이 다소 진정되는 국면을 보였지만, 다음 달 9일 대선을 앞두고 다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에콰도르로 갑니다.
다음 달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치안 불안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11일, 에콰도르 엘오로주 아레니야스의 시장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이 시장이 탑승한 차량을 노려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에콰도르 당국은 유족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수사 기관이 이번 사건에 책임 있는 사람을 찾아 엄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콰도르는 최근 몇 년 새 유럽과 북미로 가는 마약 거래 통로로 이용되며 영향력 확대에 나선 갱단 간 분쟁으로 치안이 불안한 상황인데요.
2023년 취임한 다니엘 노보아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갱단 소탕 작전을 펼치면서 치안이 다소 진정되는 국면을 보였지만, 다음 달 9일 대선을 앞두고 다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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