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티베트 강진 잔해 깔린 아이’ 사진은 AI 합성이었다
입력 2025.01.13 (15:24)
수정 2025.01.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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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중국 베이징으로 갑니다.
중국을 울렸던 티베트 강진 잔해에 깔린 어린이의 사진이 인공지능의 합성으로 드러난 가운데, 사진을 합성한 네티즌이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7일,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한 뒤 중국 SNS에는 털모자를 쓴 어린이가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린 듯한 모습이 다수 공유됐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사진 한 장이 나를 울린다며 아이가 잘 지내는지 알려달라는 댓글을 남겼는데요.
하지만 중국 경찰은 해당 사진이 조회수를 노린, AI 합성이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중국 CCTV는 사진에 명확한 AI 생성 흔적이 존재한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경찰은 중국 서부 칭하이성에 사는 한 누리꾼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어린이 사진과 지진 정보를 엮어 유포한 것이라고 보고 행정구류를 조치했습니다.
당국은 이 밖에도 수백 건에 달하는 지진 관련 루머가 나돌고 있다며 이번 사례를 AI룰 악용한 허위 정보의 단속 계기로 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을 울렸던 티베트 강진 잔해에 깔린 어린이의 사진이 인공지능의 합성으로 드러난 가운데, 사진을 합성한 네티즌이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7일,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한 뒤 중국 SNS에는 털모자를 쓴 어린이가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린 듯한 모습이 다수 공유됐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사진 한 장이 나를 울린다며 아이가 잘 지내는지 알려달라는 댓글을 남겼는데요.
하지만 중국 경찰은 해당 사진이 조회수를 노린, AI 합성이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중국 CCTV는 사진에 명확한 AI 생성 흔적이 존재한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경찰은 중국 서부 칭하이성에 사는 한 누리꾼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어린이 사진과 지진 정보를 엮어 유포한 것이라고 보고 행정구류를 조치했습니다.
당국은 이 밖에도 수백 건에 달하는 지진 관련 루머가 나돌고 있다며 이번 사례를 AI룰 악용한 허위 정보의 단속 계기로 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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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 브리핑] ‘티베트 강진 잔해 깔린 아이’ 사진은 AI 합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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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3 15:24:55
- 수정2025-01-13 15:33:33
다음은 중국 베이징으로 갑니다.
중국을 울렸던 티베트 강진 잔해에 깔린 어린이의 사진이 인공지능의 합성으로 드러난 가운데, 사진을 합성한 네티즌이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7일,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한 뒤 중국 SNS에는 털모자를 쓴 어린이가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린 듯한 모습이 다수 공유됐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사진 한 장이 나를 울린다며 아이가 잘 지내는지 알려달라는 댓글을 남겼는데요.
하지만 중국 경찰은 해당 사진이 조회수를 노린, AI 합성이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중국 CCTV는 사진에 명확한 AI 생성 흔적이 존재한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경찰은 중국 서부 칭하이성에 사는 한 누리꾼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어린이 사진과 지진 정보를 엮어 유포한 것이라고 보고 행정구류를 조치했습니다.
당국은 이 밖에도 수백 건에 달하는 지진 관련 루머가 나돌고 있다며 이번 사례를 AI룰 악용한 허위 정보의 단속 계기로 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을 울렸던 티베트 강진 잔해에 깔린 어린이의 사진이 인공지능의 합성으로 드러난 가운데, 사진을 합성한 네티즌이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7일,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한 뒤 중국 SNS에는 털모자를 쓴 어린이가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린 듯한 모습이 다수 공유됐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사진 한 장이 나를 울린다며 아이가 잘 지내는지 알려달라는 댓글을 남겼는데요.
하지만 중국 경찰은 해당 사진이 조회수를 노린, AI 합성이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중국 CCTV는 사진에 명확한 AI 생성 흔적이 존재한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경찰은 중국 서부 칭하이성에 사는 한 누리꾼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어린이 사진과 지진 정보를 엮어 유포한 것이라고 보고 행정구류를 조치했습니다.
당국은 이 밖에도 수백 건에 달하는 지진 관련 루머가 나돌고 있다며 이번 사례를 AI룰 악용한 허위 정보의 단속 계기로 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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