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검찰, 지난해 마약 사범 258명 적발

입력 2025.01.16 (22:00) 수정 2025.01.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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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는 지난해 마약류 수사로 밀수입과 유통, 투약 사범 258명을 적발해 24명을 구속하고 필로폰과 대마, 케타민 등 다량의 마약류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례로는 지난해 태국에서 국내로 필로폰을 커피봉지에 숨겨 밀반입한 조직폭력배 등 3명을 기소했고, SNS를 통해 필로폰, 합성대마 등을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유통시킨 유통책과 매수자 70여 명도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대구·경북 지역의 마약 확산 정도가 심각하다고 보고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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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검찰, 지난해 마약 사범 258명 적발
    • 입력 2025-01-16 22:00:21
    • 수정2025-01-16 22:03:22
    뉴스9(대구)
대구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는 지난해 마약류 수사로 밀수입과 유통, 투약 사범 258명을 적발해 24명을 구속하고 필로폰과 대마, 케타민 등 다량의 마약류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례로는 지난해 태국에서 국내로 필로폰을 커피봉지에 숨겨 밀반입한 조직폭력배 등 3명을 기소했고, SNS를 통해 필로폰, 합성대마 등을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유통시킨 유통책과 매수자 70여 명도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대구·경북 지역의 마약 확산 정도가 심각하다고 보고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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