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시, ‘인구 증가세 전환’ 행정력 집중 외

강릉시가 시군 통합 30주년인 올해를 인구 증가세 전환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출산, 양육 지원을 강화합니다.

특히, 초중고 입학 준비금이 지원되고, 두 자녀로 완화한 다자녀 가정 혜택은 공공시설 이용료 등 9개 종류로 확대됩니다.

강릉시 인구는 2019년 이후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 20만 7천7백여 명까지 줄었습니다.

정선군, 민생 회복 지원금 지급 추진…1인당 30만 원

정선군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민생 회복 지원금 지급을 추진합니다.

지급 대상자는 정선군에 주민 등록된 33,600여 명으로, 전체 지급액은 약 100억 정도에 이를 전망입니다.

정선군은 내일과 모레 열리는 정선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을 받아 이른 시일 안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강릉시, 강원FC 시즌권 단체 구매 릴레이 캠페인

강릉시는 오늘(20일) 강릉시청에서 프로축구 강원FC 시즌권 단체 구매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강릉시는 올해 강원FC 시즌권이 모두 만 3천 장 판매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강원FC 시즌권을 구매하면 K리그1 새 시즌 강원FC 홈경기를 사전 예약을 통해 추가 지출 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삼척시, 삼척항 ‘미관 개선’ 등 활성화 추진

삼척시가 올해 말까지 10억 원을 들여 삼척항 활어회센터를 철거하고, 옛 삼척수협과 활어회센터 인근에 있는 전주 10본과 전선, 통신 케이블 등을 지중화합니다.

또, 삼척항 명소화 거리 조성을 위해 유통물류센터 인근 골목길을 확충하고, 벤치와 안전 시설물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