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설 나눔 곳곳서 잇따라…진천 성석지구 본궤도
입력 2025.01.23 (21:45)
수정 2025.01.2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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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제천과 단양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진천에서는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5년 만에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민수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설 명절을 앞두고 제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가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떡국떡 썰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두 기관은 이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600여 가구에 떡국떡과 만두를 전달했습니다.
[정연수/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장 :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에 준비했습니다. 충주댐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요."]
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는 앞서 지난 20일엔 단양군과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에 연탄 5천 장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진천군 성석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지난해 말,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영 투자 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 5년여 만에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진천읍 성석리 일대 37만 천여 ㎡에 1,419억 원을 들여 주거·상업·행정 기능을 갖춘 미니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계획 인구는 5천 4백여 명 규모로,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안서를 받은 진천군은 2019년 이 지역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진천군은 보상 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관련 행정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옥천군이 군 소유의 소규모 토지를 매각하기로 하고,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매수 신청을 받습니다.
매각 대상은 옥천군이 소유한 50㎡ 미만 토지 가운데 공익적인 활용 가치가 크지 않거나 보존하기 적합하지 않은 곳입니다.
옥천군은 매수 신청을 접수한 뒤, 법적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감정평가액으로 매각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제천과 단양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진천에서는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5년 만에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민수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설 명절을 앞두고 제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가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떡국떡 썰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두 기관은 이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600여 가구에 떡국떡과 만두를 전달했습니다.
[정연수/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장 :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에 준비했습니다. 충주댐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요."]
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는 앞서 지난 20일엔 단양군과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에 연탄 5천 장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진천군 성석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지난해 말,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영 투자 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 5년여 만에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진천읍 성석리 일대 37만 천여 ㎡에 1,419억 원을 들여 주거·상업·행정 기능을 갖춘 미니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계획 인구는 5천 4백여 명 규모로,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안서를 받은 진천군은 2019년 이 지역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진천군은 보상 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관련 행정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옥천군이 군 소유의 소규모 토지를 매각하기로 하고,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매수 신청을 받습니다.
매각 대상은 옥천군이 소유한 50㎡ 미만 토지 가운데 공익적인 활용 가치가 크지 않거나 보존하기 적합하지 않은 곳입니다.
옥천군은 매수 신청을 접수한 뒤, 법적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감정평가액으로 매각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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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23 21: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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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제천과 단양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진천에서는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5년 만에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민수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설 명절을 앞두고 제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가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떡국떡 썰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두 기관은 이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600여 가구에 떡국떡과 만두를 전달했습니다.
[정연수/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장 :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에 준비했습니다. 충주댐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요."]
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는 앞서 지난 20일엔 단양군과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에 연탄 5천 장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진천군 성석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지난해 말,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영 투자 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 5년여 만에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진천읍 성석리 일대 37만 천여 ㎡에 1,419억 원을 들여 주거·상업·행정 기능을 갖춘 미니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계획 인구는 5천 4백여 명 규모로,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안서를 받은 진천군은 2019년 이 지역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진천군은 보상 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관련 행정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옥천군이 군 소유의 소규모 토지를 매각하기로 하고,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매수 신청을 받습니다.
매각 대상은 옥천군이 소유한 50㎡ 미만 토지 가운데 공익적인 활용 가치가 크지 않거나 보존하기 적합하지 않은 곳입니다.
옥천군은 매수 신청을 접수한 뒤, 법적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감정평가액으로 매각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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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제천과 단양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진천에서는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5년 만에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민수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설 명절을 앞두고 제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가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떡국떡 썰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두 기관은 이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600여 가구에 떡국떡과 만두를 전달했습니다.
[정연수/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장 :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에 준비했습니다. 충주댐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요."]
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는 앞서 지난 20일엔 단양군과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에 연탄 5천 장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진천군 성석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지난해 말,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영 투자 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 5년여 만에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진천읍 성석리 일대 37만 천여 ㎡에 1,419억 원을 들여 주거·상업·행정 기능을 갖춘 미니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계획 인구는 5천 4백여 명 규모로,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안서를 받은 진천군은 2019년 이 지역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진천군은 보상 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관련 행정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옥천군이 군 소유의 소규모 토지를 매각하기로 하고,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매수 신청을 받습니다.
매각 대상은 옥천군이 소유한 50㎡ 미만 토지 가운데 공익적인 활용 가치가 크지 않거나 보존하기 적합하지 않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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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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