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출 소폭 감소…반도체·의약품·주류 선전
입력 2025.02.01 (21:53)
수정 2025.02.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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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 수출이 농수산물과 화장품 등 소비재 부진으로 소폭 감소한 가운데 반도체와 의약품, 주류의 수출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는 지난해 제주 수출액은 1억 8천892만 달러로 전년보다 2.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제주 수출의 절반을 넘는 반도체가 지난 2년간 부진을 딛고 연 수출액 1억 달러를 돌파했고, 의약품은 2년 연속 최고 수출액을, 주류는 처음으로 연 수출액 2백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나라별로는 베트남과 타이완, 멕시코 등 신흥시장으로 수출이 확대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는 지난해 제주 수출액은 1억 8천892만 달러로 전년보다 2.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제주 수출의 절반을 넘는 반도체가 지난 2년간 부진을 딛고 연 수출액 1억 달러를 돌파했고, 의약품은 2년 연속 최고 수출액을, 주류는 처음으로 연 수출액 2백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나라별로는 베트남과 타이완, 멕시코 등 신흥시장으로 수출이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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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수출 소폭 감소…반도체·의약품·주류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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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1 21:53:19
- 수정2025-02-01 22:05:13

지난해 제주 수출이 농수산물과 화장품 등 소비재 부진으로 소폭 감소한 가운데 반도체와 의약품, 주류의 수출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는 지난해 제주 수출액은 1억 8천892만 달러로 전년보다 2.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제주 수출의 절반을 넘는 반도체가 지난 2년간 부진을 딛고 연 수출액 1억 달러를 돌파했고, 의약품은 2년 연속 최고 수출액을, 주류는 처음으로 연 수출액 2백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나라별로는 베트남과 타이완, 멕시코 등 신흥시장으로 수출이 확대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는 지난해 제주 수출액은 1억 8천892만 달러로 전년보다 2.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제주 수출의 절반을 넘는 반도체가 지난 2년간 부진을 딛고 연 수출액 1억 달러를 돌파했고, 의약품은 2년 연속 최고 수출액을, 주류는 처음으로 연 수출액 2백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나라별로는 베트남과 타이완, 멕시코 등 신흥시장으로 수출이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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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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