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빈집 5만 6천여 채…해마다 증가

입력 2025.02.14 (21:42) 수정 2025.02.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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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23년 기준 대구의 빈집은 5만6천여 채로, 전체 주택 87만6천여 채의 6.5%를 차지했습니다.

빈집 비율도 2021년 4.4%에서 2022년 5.2%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이는 인구감소와 재개발·재건축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 최근 부동산 경기악화로 정비사업이 지연되면서 빈집이 방치되고 있는 사례가 많아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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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빈집 5만 6천여 채…해마다 증가
    • 입력 2025-02-14 21:42:32
    • 수정2025-02-14 21:47:16
    뉴스9(대구)
대구에서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23년 기준 대구의 빈집은 5만6천여 채로, 전체 주택 87만6천여 채의 6.5%를 차지했습니다.

빈집 비율도 2021년 4.4%에서 2022년 5.2%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이는 인구감소와 재개발·재건축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 최근 부동산 경기악화로 정비사업이 지연되면서 빈집이 방치되고 있는 사례가 많아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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