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기억하겠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49재 [지금뉴스]
입력 2025.02.15 (18:48)
수정 2025.02.15 (19: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49재 합동위령제가 엄수됐습니다.
오늘(15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가족 등 700여 명이 모여 '49재 합동위령제'를 열고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위령제는 희생자 애도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모사, 49재 합동위령제, 씻김굿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씻김굿은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가족 행사로 치러졌습니다.
유가족 대표인 박한신 대표는 추모사에서 "제주항공 참사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깊은 상처이자 다시는 반복돼선 안 될 일"이라며 "사랑하는 이들이 왜, 어떻게 떠나야 했는지 우린 반드시 그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도 "철저한 조사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 안전을 강화하겠다"며 "무엇이 잘못됐고 바뀌어야 하는지 그 답을 찾을 때까지 유가족의 편에서 함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15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가족 등 700여 명이 모여 '49재 합동위령제'를 열고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위령제는 희생자 애도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모사, 49재 합동위령제, 씻김굿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씻김굿은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가족 행사로 치러졌습니다.
유가족 대표인 박한신 대표는 추모사에서 "제주항공 참사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깊은 상처이자 다시는 반복돼선 안 될 일"이라며 "사랑하는 이들이 왜, 어떻게 떠나야 했는지 우린 반드시 그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도 "철저한 조사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 안전을 강화하겠다"며 "무엇이 잘못됐고 바뀌어야 하는지 그 답을 찾을 때까지 유가족의 편에서 함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끝까지 기억하겠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49재 [지금뉴스]
-
- 입력 2025-02-15 18:48:56
- 수정2025-02-15 19:01:54
![](/data/fckeditor/vod/2025/02/15/900116421739639783354.png)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49재 합동위령제가 엄수됐습니다.
오늘(15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가족 등 700여 명이 모여 '49재 합동위령제'를 열고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위령제는 희생자 애도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모사, 49재 합동위령제, 씻김굿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씻김굿은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가족 행사로 치러졌습니다.
유가족 대표인 박한신 대표는 추모사에서 "제주항공 참사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깊은 상처이자 다시는 반복돼선 안 될 일"이라며 "사랑하는 이들이 왜, 어떻게 떠나야 했는지 우린 반드시 그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도 "철저한 조사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 안전을 강화하겠다"며 "무엇이 잘못됐고 바뀌어야 하는지 그 답을 찾을 때까지 유가족의 편에서 함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15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가족 등 700여 명이 모여 '49재 합동위령제'를 열고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위령제는 희생자 애도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모사, 49재 합동위령제, 씻김굿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씻김굿은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가족 행사로 치러졌습니다.
유가족 대표인 박한신 대표는 추모사에서 "제주항공 참사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깊은 상처이자 다시는 반복돼선 안 될 일"이라며 "사랑하는 이들이 왜, 어떻게 떠나야 했는지 우린 반드시 그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도 "철저한 조사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 안전을 강화하겠다"며 "무엇이 잘못됐고 바뀌어야 하는지 그 답을 찾을 때까지 유가족의 편에서 함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
석혜원 기자 hey1@kbs.co.kr
석혜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