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감염 주의…“민물고기 날로 먹지 마세요”
입력 2025.03.23 (07:15)
수정 2025.03.2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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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리면서 강이나 호수에서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 있으시죠.
낚시로 잡은 민물고기를 드신다면, 기생충에 주의해야 합니다.
국내 기생충 감염률은 위생 환경 개선으로 과거보다 현저히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간흡충이라는 기생충은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주로 민물고기를 날로 먹어 감염됩니다.
간흡충 감염은 국내 5대강 유역에서 두드러졌는데요.
경남 하동군, 전남 구례군, 경북 안동시 등 유행 빈발 지역에선 5% 이상의 높은 감염률을 보입니다.
간에 기생하는 간흡충은 빨판처럼 생긴 입을 가졌습니다.
감염되면 담관 폐쇄 등의 담도 질환이 생길 수 있고요.
심하면 담관암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민물고기는 생으로 먹지 말고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합니다.
조리한 주방 기구도 끓는 물에 소독하는 게 좋습니다.
감염 의심이 된다면 지역 보건소에 문의해 기생충 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낚시로 잡은 민물고기를 드신다면, 기생충에 주의해야 합니다.
국내 기생충 감염률은 위생 환경 개선으로 과거보다 현저히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간흡충이라는 기생충은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주로 민물고기를 날로 먹어 감염됩니다.
간흡충 감염은 국내 5대강 유역에서 두드러졌는데요.
경남 하동군, 전남 구례군, 경북 안동시 등 유행 빈발 지역에선 5% 이상의 높은 감염률을 보입니다.
간에 기생하는 간흡충은 빨판처럼 생긴 입을 가졌습니다.
감염되면 담관 폐쇄 등의 담도 질환이 생길 수 있고요.
심하면 담관암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민물고기는 생으로 먹지 말고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합니다.
조리한 주방 기구도 끓는 물에 소독하는 게 좋습니다.
감염 의심이 된다면 지역 보건소에 문의해 기생충 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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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생충’ 감염 주의…“민물고기 날로 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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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3 07:15:27
- 수정2025-03-23 07:28:22

날씨가 풀리면서 강이나 호수에서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 있으시죠.
낚시로 잡은 민물고기를 드신다면, 기생충에 주의해야 합니다.
국내 기생충 감염률은 위생 환경 개선으로 과거보다 현저히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간흡충이라는 기생충은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주로 민물고기를 날로 먹어 감염됩니다.
간흡충 감염은 국내 5대강 유역에서 두드러졌는데요.
경남 하동군, 전남 구례군, 경북 안동시 등 유행 빈발 지역에선 5% 이상의 높은 감염률을 보입니다.
간에 기생하는 간흡충은 빨판처럼 생긴 입을 가졌습니다.
감염되면 담관 폐쇄 등의 담도 질환이 생길 수 있고요.
심하면 담관암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민물고기는 생으로 먹지 말고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합니다.
조리한 주방 기구도 끓는 물에 소독하는 게 좋습니다.
감염 의심이 된다면 지역 보건소에 문의해 기생충 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낚시로 잡은 민물고기를 드신다면, 기생충에 주의해야 합니다.
국내 기생충 감염률은 위생 환경 개선으로 과거보다 현저히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간흡충이라는 기생충은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주로 민물고기를 날로 먹어 감염됩니다.
간흡충 감염은 국내 5대강 유역에서 두드러졌는데요.
경남 하동군, 전남 구례군, 경북 안동시 등 유행 빈발 지역에선 5% 이상의 높은 감염률을 보입니다.
간에 기생하는 간흡충은 빨판처럼 생긴 입을 가졌습니다.
감염되면 담관 폐쇄 등의 담도 질환이 생길 수 있고요.
심하면 담관암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민물고기는 생으로 먹지 말고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합니다.
조리한 주방 기구도 끓는 물에 소독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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