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설정샷’ 두고 논란

입력 2025.04.10 (15:35) 수정 2025.04.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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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크리스티 놈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의 홍보영상이 논란입니다.

어떤 모습 때문이었을까요?

지금 확인해 보시죠.

미국 이민세관집행국, 애리조나주 법 집행 기관 요원들과 함께 피닉스 지역의 불법 이민 범죄자 추적 현장을 방문한 크리스티 놈 장관, 총을 들고 브리핑하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렸는데요.

[크리스티 놈/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 "인신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을 잡으러 갈 겁니다."]

하지만 영상이 공개된 뒤 놈 장관을 비난하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그 이유, 바로 놈 장관이 들고 있는 총의 총구가 이민국 직원의 머리를 향해 있었기 때문인데요.

누리꾼들은 손가락이 방아쇠에서 떨어져 있지 않다거나, 방탄조끼가 삐뚤게 착용됐다는 점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놈 장관은 엘살바도르 수용소를 방문해 고가품 시계를 착용한 채 죄수들 앞에서 홍보 영상을 촬영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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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설정샷’ 두고 논란
    • 입력 2025-04-10 15:35:05
    • 수정2025-04-10 15:40:26
    월드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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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놈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의 홍보영상이 논란입니다.

어떤 모습 때문이었을까요?

지금 확인해 보시죠.

미국 이민세관집행국, 애리조나주 법 집행 기관 요원들과 함께 피닉스 지역의 불법 이민 범죄자 추적 현장을 방문한 크리스티 놈 장관, 총을 들고 브리핑하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렸는데요.

[크리스티 놈/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 "인신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을 잡으러 갈 겁니다."]

하지만 영상이 공개된 뒤 놈 장관을 비난하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그 이유, 바로 놈 장관이 들고 있는 총의 총구가 이민국 직원의 머리를 향해 있었기 때문인데요.

누리꾼들은 손가락이 방아쇠에서 떨어져 있지 않다거나, 방탄조끼가 삐뚤게 착용됐다는 점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놈 장관은 엘살바도르 수용소를 방문해 고가품 시계를 착용한 채 죄수들 앞에서 홍보 영상을 촬영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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