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요금 인상 자제”…버스요금 심의 진통 예상
입력 2025.04.15 (21:51)
수정 2025.04.1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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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11년 만에 버스 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정부가 공공요금 동결을 요청해 심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전국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침체된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지방 공공요금 인상을 자제할 것과 인상이 필요하다면 그 시기를 최대한 미룰 것을 요청했습니다.
제주도는 버스 요금을 기존 천2백 원에서 천5백 원으로 25% 인상하기 위해 공청회에 이어 도의회 의견 수렴을 거쳤고 22일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전국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침체된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지방 공공요금 인상을 자제할 것과 인상이 필요하다면 그 시기를 최대한 미룰 것을 요청했습니다.
제주도는 버스 요금을 기존 천2백 원에서 천5백 원으로 25% 인상하기 위해 공청회에 이어 도의회 의견 수렴을 거쳤고 22일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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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요금 인상 자제”…버스요금 심의 진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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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5 21:51:27
- 수정2025-04-15 21:56:49

제주도가 11년 만에 버스 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정부가 공공요금 동결을 요청해 심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전국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침체된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지방 공공요금 인상을 자제할 것과 인상이 필요하다면 그 시기를 최대한 미룰 것을 요청했습니다.
제주도는 버스 요금을 기존 천2백 원에서 천5백 원으로 25% 인상하기 위해 공청회에 이어 도의회 의견 수렴을 거쳤고 22일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전국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침체된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지방 공공요금 인상을 자제할 것과 인상이 필요하다면 그 시기를 최대한 미룰 것을 요청했습니다.
제주도는 버스 요금을 기존 천2백 원에서 천5백 원으로 25% 인상하기 위해 공청회에 이어 도의회 의견 수렴을 거쳤고 22일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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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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