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반도 평화는 선택 아닌 생존 과제…남북, 대화와 협력해야”
입력 2025.04.25 (15:15)
수정 2025.04.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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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판문점 선언’ 7주년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한반도 평화는 우리에게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5일) SNS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적개심과 강경 일변도의 대북 정책으로 남과 북의 소통은 단절되고 신뢰가 훼손됐고, 한반도를 둘러싼 대외환경 또한 녹록지 않지만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남북 간 긴장과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한 대한민국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평화가 없으면 성장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남북이 다시 대화하고 협력하며 신뢰를 쌓아야 한다”며 “한 장 한 장 평화의 벽돌을 쌓아 퇴행의 역사를 극복하고, 평화의 길을 다시 넓혀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우리에게는 진보와 보수가 서로 이어 달리며, 한반도 평화를 향해 담대하게 도전하고 성과를 이뤄낸 경험과 역량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은 모습은 우리 국민과 동포는 물론 세계 시민들에게도 큰 감동을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국제 정세가 요동치고 있지만 동시에 기회이기도 하다”며 “트럼프 행정부와 긴밀히 공조하고 주변국들과 협력하며 국익을 위한 실용 외교를 펼쳐간다면 우리는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 또한 한반도 평화가 모두가 함께 사는 길임을 깨닫고 대화를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긴장을 완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후보는 오늘(25일) SNS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적개심과 강경 일변도의 대북 정책으로 남과 북의 소통은 단절되고 신뢰가 훼손됐고, 한반도를 둘러싼 대외환경 또한 녹록지 않지만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남북 간 긴장과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한 대한민국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평화가 없으면 성장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남북이 다시 대화하고 협력하며 신뢰를 쌓아야 한다”며 “한 장 한 장 평화의 벽돌을 쌓아 퇴행의 역사를 극복하고, 평화의 길을 다시 넓혀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우리에게는 진보와 보수가 서로 이어 달리며, 한반도 평화를 향해 담대하게 도전하고 성과를 이뤄낸 경험과 역량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은 모습은 우리 국민과 동포는 물론 세계 시민들에게도 큰 감동을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국제 정세가 요동치고 있지만 동시에 기회이기도 하다”며 “트럼프 행정부와 긴밀히 공조하고 주변국들과 협력하며 국익을 위한 실용 외교를 펼쳐간다면 우리는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 또한 한반도 평화가 모두가 함께 사는 길임을 깨닫고 대화를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긴장을 완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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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한반도 평화는 선택 아닌 생존 과제…남북, 대화와 협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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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5 15:15:37
- 수정2025-04-25 15:23:56

‘4.27 판문점 선언’ 7주년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한반도 평화는 우리에게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5일) SNS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적개심과 강경 일변도의 대북 정책으로 남과 북의 소통은 단절되고 신뢰가 훼손됐고, 한반도를 둘러싼 대외환경 또한 녹록지 않지만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남북 간 긴장과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한 대한민국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평화가 없으면 성장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남북이 다시 대화하고 협력하며 신뢰를 쌓아야 한다”며 “한 장 한 장 평화의 벽돌을 쌓아 퇴행의 역사를 극복하고, 평화의 길을 다시 넓혀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우리에게는 진보와 보수가 서로 이어 달리며, 한반도 평화를 향해 담대하게 도전하고 성과를 이뤄낸 경험과 역량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은 모습은 우리 국민과 동포는 물론 세계 시민들에게도 큰 감동을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국제 정세가 요동치고 있지만 동시에 기회이기도 하다”며 “트럼프 행정부와 긴밀히 공조하고 주변국들과 협력하며 국익을 위한 실용 외교를 펼쳐간다면 우리는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 또한 한반도 평화가 모두가 함께 사는 길임을 깨닫고 대화를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긴장을 완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후보는 오늘(25일) SNS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적개심과 강경 일변도의 대북 정책으로 남과 북의 소통은 단절되고 신뢰가 훼손됐고, 한반도를 둘러싼 대외환경 또한 녹록지 않지만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남북 간 긴장과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한 대한민국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평화가 없으면 성장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남북이 다시 대화하고 협력하며 신뢰를 쌓아야 한다”며 “한 장 한 장 평화의 벽돌을 쌓아 퇴행의 역사를 극복하고, 평화의 길을 다시 넓혀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우리에게는 진보와 보수가 서로 이어 달리며, 한반도 평화를 향해 담대하게 도전하고 성과를 이뤄낸 경험과 역량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은 모습은 우리 국민과 동포는 물론 세계 시민들에게도 큰 감동을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국제 정세가 요동치고 있지만 동시에 기회이기도 하다”며 “트럼프 행정부와 긴밀히 공조하고 주변국들과 협력하며 국익을 위한 실용 외교를 펼쳐간다면 우리는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 또한 한반도 평화가 모두가 함께 사는 길임을 깨닫고 대화를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긴장을 완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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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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