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알렉시예비치 수상
입력 2025.04.29 (21:54)
수정 2025.04.2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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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이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는 수상 소감에서 "낯설고 어두운 새로운 세계에서 새로운 말을 찾고 있다며 그 누구도 시간을 이길수 없음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벨라루스 출신의 알렉시예비치 작가는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201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 침묵을 강요받은 자들의 목소리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행위의 역사적 의미를 증명했다는 점에서, 구술채록을 통한 4.3진상규명 과정과 상징적으로 연대해왔다는 점을 평가받았습니다.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는 수상 소감에서 "낯설고 어두운 새로운 세계에서 새로운 말을 찾고 있다며 그 누구도 시간을 이길수 없음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벨라루스 출신의 알렉시예비치 작가는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201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 침묵을 강요받은 자들의 목소리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행위의 역사적 의미를 증명했다는 점에서, 구술채록을 통한 4.3진상규명 과정과 상징적으로 연대해왔다는 점을 평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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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알렉시예비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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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9 21:54:03
- 수정2025-04-29 21:58:54

제6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이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는 수상 소감에서 "낯설고 어두운 새로운 세계에서 새로운 말을 찾고 있다며 그 누구도 시간을 이길수 없음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벨라루스 출신의 알렉시예비치 작가는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201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 침묵을 강요받은 자들의 목소리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행위의 역사적 의미를 증명했다는 점에서, 구술채록을 통한 4.3진상규명 과정과 상징적으로 연대해왔다는 점을 평가받았습니다.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는 수상 소감에서 "낯설고 어두운 새로운 세계에서 새로운 말을 찾고 있다며 그 누구도 시간을 이길수 없음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벨라루스 출신의 알렉시예비치 작가는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201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 침묵을 강요받은 자들의 목소리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행위의 역사적 의미를 증명했다는 점에서, 구술채록을 통한 4.3진상규명 과정과 상징적으로 연대해왔다는 점을 평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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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태 기자 k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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