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춘천·홍천 주민 “의료폐기물 소각장 중단해야” 외

입력 2025.04.30 (19:31) 수정 2025.04.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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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동산면과 홍천 북방면 주민 30여 명은 오늘(30일), 춘천시청에서 춘천 조양리에 추진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의료폐기물 소각장 가동 과정에서 주민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사업자는 정부 환경 기준에 맞게 시설을 추진하고, 주민 상생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자는 2027년까지 춘천 조양리에 하루 80톤가량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춘천, 통합관광이용권 ‘춘천 투어 패스’ 출시

춘천시가 오늘(30일), 통합관광이용권인 춘천 투어 패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투어 패스를 사면, QR코드를 이용해 제휴 관광지와 체험시설을 개별 결제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맹점은 춘천시티투어와 김유정문학촌, 애니메이션박물관과 레고랜드 등 11곳입니다.

가격은 24시간 권은 15,900원, 48시간 권은 49,900원입니다.

패스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투어 패스는 6개월 동안 시범 운영됩니다.

강원 산림바이오센터 착공…내년 준공 예정

강원도는 오늘(30일), 춘천시 광판리 기업혁신파크에서 산림바이오센터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바이오센터는 3,000㎡ 면적에 지상 2층 규모로 세워집니다.

전체 사업비는 200억 원입니다.

바이오센터에는 연구실과 기능성 분석실, 산림 바이오 관련 기업을 위한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농·축산물 절도 예방 ‘이동형 CCTV’ 시범 운영

강원경찰청과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평창과 영월 지역 주민의 신청을 받아 '이동형 CCTV'를 각각 10대씩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수확철 농축산물 절도 범죄를 막기 위해 섭니다.

경찰은 올해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한 뒤 내년부터는 강원 전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최근 3년간 발생한 농산물 절도 건수는 평창 40여 건, 영월 20여 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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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30 19:31:02
    • 수정2025-04-30 19:41:20
    뉴스7(춘천)
춘천 동산면과 홍천 북방면 주민 30여 명은 오늘(30일), 춘천시청에서 춘천 조양리에 추진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의료폐기물 소각장 가동 과정에서 주민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사업자는 정부 환경 기준에 맞게 시설을 추진하고, 주민 상생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자는 2027년까지 춘천 조양리에 하루 80톤가량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춘천, 통합관광이용권 ‘춘천 투어 패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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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투어 패스를 사면, QR코드를 이용해 제휴 관광지와 체험시설을 개별 결제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맹점은 춘천시티투어와 김유정문학촌, 애니메이션박물관과 레고랜드 등 11곳입니다.

가격은 24시간 권은 15,900원, 48시간 권은 49,900원입니다.

패스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투어 패스는 6개월 동안 시범 운영됩니다.

강원 산림바이오센터 착공…내년 준공 예정

강원도는 오늘(30일), 춘천시 광판리 기업혁신파크에서 산림바이오센터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바이오센터는 3,000㎡ 면적에 지상 2층 규모로 세워집니다.

전체 사업비는 200억 원입니다.

바이오센터에는 연구실과 기능성 분석실, 산림 바이오 관련 기업을 위한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농·축산물 절도 예방 ‘이동형 CCTV’ 시범 운영

강원경찰청과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평창과 영월 지역 주민의 신청을 받아 '이동형 CCTV'를 각각 10대씩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수확철 농축산물 절도 범죄를 막기 위해 섭니다.

경찰은 올해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한 뒤 내년부터는 강원 전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최근 3년간 발생한 농산물 절도 건수는 평창 40여 건, 영월 20여 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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