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보은군, 도시 재생 전략계획 변경 외

보은군이 도시 재생 활성화 사업지를 3곳에서 1곳으로 줄이기로 하고 도시 재생 전략 계획을 변경 공고했습니다.

보은군은 사업의 실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일단 보은읍 삼산리 상권 1곳만 사업지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시 재생 전략 계획은 지역의 문제점을 살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5년 단위로 정비하는 법정 계획입니다.

옥천군 “장계관광지 개발 우선협상대상 선정”

옥천군은 민간 투자 사업으로 진행될 장계관광지 개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인지그룹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옥천군은 다음 달 중 실시 협약한 뒤 올해 착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옥천 장계관광지 일대에 150억 원을 들여 미술관과 북카페, 숙박시설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영동군 여자씨름단, 유성온천 씨름대회 선전

영동군 여자씨름단이 지난 9일부터 일주일 동안 대전에서 열린 유성온천 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올랐습니다.

개인별로 국화급 체급에서 박민지 선수가 1위, 양윤서 선수가 2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이나영·임수정 선수도 각각 매화급과 무궁화급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충북청주FC, 다시 연패 늪…10위로 하락

충북청주FC가 다시 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충북청주FC는 어제, 전남 광양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남드래곤즈에 1대 4로 패했습니다.

충북청주FC는 지난 11일 부산전에서 0대 2로 패한 뒤 2연패를 당해 9위에서 10위로 하락했습니다.

충북청주FC는 오는 24일, 경기도 안산과의 홈경기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