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줄 끊겨도 OOO 지지한다” 배우 박혁권 찬조연설 [이런뉴스]

입력 2025.05.22 (14:57) 수정 2025.05.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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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혁권 씨가 제주 유세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배우 박혁권 씨는 오늘(22일) 찬조연설자로 나서, 12.3 계엄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많이 일어나,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면서 "5개월 전 우리 군인들이 우리한테 총을 겨눴다, 처음에는 믿기지도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어 "나중에는 영상을 볼때마다 어떻게 우리 군인이 우리한테 총을 겨눌수가 있을까 하며, 너무 슬퍼 울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혁권 씨는 "시간이 지나며 이제 지치기도 해서, 빨리 6월 3일이 와서 투표하고 끝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6월 3일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청중들에게 "지치지 말라"고 했습니다.

또 "3년 전 대선에서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 욕도 많이 먹었다"면서도 "3년 전 명동 유세할 때 마지막 한마디한 게 반응이 좋았다"며 "밥줄 끊겨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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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2 14:57:20
    • 수정2025-05-22 15: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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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혁권 씨가 제주 유세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배우 박혁권 씨는 오늘(22일) 찬조연설자로 나서, 12.3 계엄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많이 일어나,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면서 "5개월 전 우리 군인들이 우리한테 총을 겨눴다, 처음에는 믿기지도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어 "나중에는 영상을 볼때마다 어떻게 우리 군인이 우리한테 총을 겨눌수가 있을까 하며, 너무 슬퍼 울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혁권 씨는 "시간이 지나며 이제 지치기도 해서, 빨리 6월 3일이 와서 투표하고 끝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6월 3일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청중들에게 "지치지 말라"고 했습니다.

또 "3년 전 대선에서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 욕도 많이 먹었다"면서도 "3년 전 명동 유세할 때 마지막 한마디한 게 반응이 좋았다"며 "밥줄 끊겨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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